어제(7일) LA다운타운에서 벌어진 시위로 여러 명이 구금됐다. LA다운타운 이민 급습으로 지난 6일부터 LA 다운타운 알라메다 스트릿과 파라마운트 지역에서는 이민 단속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일부는 비폭력 구호 시위에서 충돌로 번졌다. LAPD는 알라메다 스트릿, …
소년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 청소년에게 정부가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LA 카운티는 소년원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에게 약 27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배상 합의는 다우니(Downey)에 위치한 로스 파드리노스 소년원…
미국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의 지도자가 이민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 최대 노동조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EIU(전미서비스노동조합)의 캘리포니아 지부 회장이자 SEIU-서부지역서비스노동자연합 데이비드 후에르타(David Huerta) 회장이 이민세관단…
미국 전역에서 약 170만여 대에 달하는 창문형 에어컨이 곰팡이 노출 가능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제품은 Midea(미디어)를 비롯해 Frigidaire, Mr. Cool 등 다양한 브랜드명으로 판매된 제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이 나체로 이상한 행동을 해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얼마전 출발한 British Airways 여객기에서 한 남성 승무원이 기내 화장실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
LA 카운티 교도소 내에서 마약 밀매와 살인 음모를 지휘한 멕시칸 마피아 보스가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LA 연방 검찰에 따르면, 멕시칸 마피아 보스인 호세 란다-로드리게즈(61세)가 조직범죄 공모와 살인 음모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LA 다운타운 연방법원에서 유죄…
LA 지역에서 구리 절도 범죄가 계속되면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LA 시와 LA 카운티 당국이 구리 절도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목) 열린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서 LA 카운티…
애플이 시리(Siri) 음성비서의 무단 활성화로 인해 수년 전에 제기돼 계속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9,5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하면서, 해당 기기 사용자들에게 금전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9년에 제기된 것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