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엑스(X·옛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법원이 머스크에게 SEC의 소환 조사에 응하라고 명령했다. 오늘(11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치안판사 …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1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소폭 오른 4달러 75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17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21.1센트 올랐다. …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미국감독조합(DGA)이 수여하는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DGA는 어제(10일) 밤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제76회 연례 시상식에서 '첫 장편영화 감독상'(Directorial Achievement in First-Time Theatrical Feature Film) 수상자로 셀린 …
LA를 포함한 CA 주 전역에서 수퍼볼이 열리는 오늘(11일) 집중 음주운전(DUI) 단속을 펼친다. LAPD는 오늘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벤나이스 지역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과 CA 고속도로순찰대 CHP도 순찰을 늘리고 있다. 치안당국은 수퍼볼 파티 …
대선을 앞두고 '고령 리스크'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또래인 노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고령층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일부는 고령자의 대통령직 수행이 "힘들 것 …
미국 사회의 다양한 인종 비율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직업분야는 이발·미용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동통계국은 각 직업의 인종 구성 비율을 분석한 연례 통계를 발표했다. 일단 인종 구성 비율은 백인이 76.5%로 가장 많고, 히…
발렌타인 데이가 이제 5일(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미국인들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해 예년에 비해 올해(2024년) 지출이 힘겨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 때문에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
한 마리화나 재배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1시간 이상 진화 작업 끝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을 정도로 대형 화재였는데 화재 현장에서는 사체 한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소방국은 오늘(2월10일) 새벽 1시17분쯤 불이 났다는 …
한 초등학교애서 교장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기난사를 가정해서 훈련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KTLA News는 지난 7일(수) San Gabriel 지역에 있는 Washington Elementary School에서 총기난사를 가정한 훈련이 니나 덴슨(Nina Denson) 교장에 의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흑인 여…
남가주 지역의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Woodland Hills 지역이 날씨로 인해서 가장 어려움이 큰 곳으로 꼽힌다. LA Times는 Woodland Hills가 산악 지역과 인접한 분지여서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 겨울에는 차가운 추위를 겪게된다고 보도했다. CA 주는 지난 10년 …
Woodland Hills에 있는 한 모텔에서 강도총격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2월9일)밤 11시쯤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한 모텔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911 신고 전화에 LAPD는 즉각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도착한 사건 현장은 21830 Ventura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