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유일한 공식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방침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조금전에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한인들을 포함해 영어가 익숙하지 않는 이민자들이 앞으로 의료보험 신청을 비롯해 미국생활 정착에 큰 어려움과 …

*계란 가격은 이미 역대 최고가를 기록 중이지만, 올해(2025년) 더 많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연방 농무부는 계란 가격이 지금보다 41%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폭염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USC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대 2.5년 노화 속…

*북한이 올해들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3,000명 가량의 병력을 추가로 파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종전을 앞두고 막판 대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의 인해전술이 계속될 경우에는 3차 파병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희토류를 비롯한…

*조류독감으로 지금까지 1억 6천 6백만 마리의 닭들이 도살됐습니다. 그러면서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과연 집단 도살만이 유일한 해결책인가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박현경 기자! 1. 계란 가격은 내려갈 줄 모르고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이제부터 그린카드 영주권은 골드카드로 변신한다”라며 “2주뒤부터 판매되는 골드카드에 500만달러의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 법인에 일정액을 투자하는 …

*캘리포니아 주를 오가는 화물 열차 강도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무려 2백만 달러 어치 이상을 털어간 사건들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산불은 이전에 주로 고소득 백인 가구에 영향을 미쳐왔지만, 이제는 점차 더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동유럽 전쟁이 오늘부터 4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UN안전보장 이사회는 어제 ‘러시아의 침공’ ‘전쟁’이란 문구를 삭제한채 “분쟁의 신속한 종결과 항구적 평화를 촉구한다”는 애매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지난해말 북…

· LA 대형 산불에 대한 시정부 대응 실패 논란이 거센 가운데 캐런 배스 LA시장이LA 소방국의 최고 지휘자, 크리스틴 크롤리 국장을 해임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미흡한 대응을 이유로 들었는데, 이는 책임 전가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앞으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워싱턴DC에서 가진 공화당 주지사 만찬행사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부과하는 관세로 많은 돈이 들어오면 소득세를 폐지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조지아주를 거론하며 “브라이언 켐프 지사가 아주 큰 규모로 미국…

* 캘리포니아에서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에 있어서,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 CSU 졸업이 최고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캘스테잇 대학이 저소득, 중간 소득 가정의 자녀들의 접근성이 좋고 교육비 대비 졸업 후 소득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 LA렌트비가 높다는 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협상에서 노골적으로 러시아 편을 드는 가운데 유럽은 일제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방미설이 나도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를 배제하는데 반대한다”며 유럽의 입장을 하나…

* 지난달 알타데나에서 이튼 산불이 발생했을 때, 요양시설에 있던 시니어들이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양 시설 내 대피 대응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민들의 여객기 안전 신뢰도가 소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이 선호하는 Fox-TV와의 공동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출연해 변함없는 ‘브로맨스’를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과 언론이 우리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이간질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

* 어제 프레지던트 데이에 전국 곳곳에서 반트럼프 시위가 일제히 열렸는데, LA 롱비치에서도 수백명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의 수장 일론 머스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CA에서 산불 등 자연 재해에 따른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험국이 팔리세…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방안에 대한 첫 협상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의 참여가 배제된 가운데 “제2의 베트남 패망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