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악화할 수 있는 개솔린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6일) 보도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에너지안보 선임 고문은 FT에 "많은 미국인에게 주유소 가…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CEO가 앞으로 2~3년 이내에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기술이 획기적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오늘(17일)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어제(16일) 사전 녹화로 방영된 대만 TVBS 방송 프로그램에…
미국에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권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동안 미국 내에서 다른 주로 원정낙태를 선택한 산모가 17만명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치매체 더힐은 어제(16일) 낙태권 옹호 단체인 구트마허 연구소 자료…
어젯밤(15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하룻밤새 3천만 달러 이상이 모이면서 민주당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어제 저녁 LA다운타운 피콕 극장에…
애너하임 주택에서 갱 관련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가운데 24살 여성이 용의자로 체포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어제(15일) 새벽 2시 30분쯤 800블락 웨스트 코튼우드 서클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보고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는 11월 대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보 진영이 대비 계획 수립 논의에 조기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오늘(16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박빙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초강경 낙태, 이민 정책 등…
어제(15일) LA 북쪽 고만 지역 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번지면서 피해 지역이 1만 에이커가 넘도록 확산하고 있다. 'Post Fire'로 불리는 이번 화재는 어제 오후 1시 48분쯤 고만 지역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발생해 인근 맥도날드 매장 뒤 언덕과 인근 자동…
텍사스주에서 열린 노예 해방을 기념 축제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사상자에는 어린이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어젯밤(14일) 텍사스주 오스틴 북쪽에 있는 도시 라운드록의 한 공원에서 열린 준틴스(Juneteenth·노예해방 기념일) …
남가주를 대표하는 맹수 퓨마가 사망했다. 그것도 고속도로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되면서 어떤 이유로 숨진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6월15일) 퓨마가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오늘 새벽 5시쯤 Agora …
흉기 난동 용의자가 경찰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PD는 오늘(6월15일) 새벽 0시30분쯤 흉기 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 여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911 신고를 접수한 LAPD는 즉각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