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에미넴 속한 레이블과 계약 맺은 최초 아시안 래퍼, 누구?

곽은서 기자 입력 07.28.2023 02:57 PM 수정 07.28.2023 02:59 PM 조회 7,386
필리핀계 미국인 래퍼 EZ 밀(Ez Mil)이 아시안 최초로 에미넴이 속한 레이블과 소속 계약을 맺었다.

EZ 밀은 어제(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래퍼 에미넴, 닥터 드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소속사 계약 사실을 전했다.

EZ 밀은 에미넴이 설립한 소속사인 셰이디 레코드와 계약했는데, 해당 레이블은 애프터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인터스코프 레코드 산하에 있다.

NME 등 음악 매체는 애프터매스 엔터테인먼트가 닥터 드레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이기 때문에 EZ 밀과 닥터 드레가 한 식구가 되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4살이 된 EZ 밀은 지난 2021년 발매한 파날로(Panalo)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계약 체결 사실을 접한 EZ 밀의 팬들은 “역사적인 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전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