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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29.2024 07:57 AM 조회 3,132
1. 지난 주말부터 계속되는 남가주의 화창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진 ‘대기의 강’이 다가오면서 비 소식과 함께 강풍과 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2. 오늘부터 택스 시즌이 시작됐다. IRS는 저소득과 중간소득 가구를 위해 온라인 세금 신고서를 무료로 작성하고 직접 제출할 수 있는 새로운 ‘다이렉트 파일 Direct File’ 서비스를 시작한다.

3. 하락세를 계속하던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일주일만에 2.1센트가 올라, 오늘 갤런당 $4.58을 기록했고, O/C도 한주동안 4.8센트가 오른 $4.51에 거래되고 있다.  

4. 초등학생이 260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CA주에서는 이달부터 수업시간에 필기체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필기체 의무교육법이 1월부터 발효됐기 때문이다.

5. 지난 토요일 저녁, 그라나다 힐스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아버지가 80대 부인과 40대인 두 명의 성인 자녀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6. 지난 토요일 LA에서 출발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하와이 마우이섬 공항에 하드 랜딩, 즉 경착륙하면서 승무원 5명과 승객 1명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7.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최근 6.69%로 내려가, 주택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이번엔 전국적인 극한의 추운 날씨가 주택 시장 열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8. 취업이나 이직 환경이 1년만에 급변해 두배나 어려워졌다. 이제 신규 취업이나 이직을 원하는 젊은이들은 수백, 수천통의 지원서를 보내고, 페이와 베네핏까지 깎아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9. 내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3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월 인하 확률을 절반으로 보고 있다.

10. 지난 한해 10만명 이상을 대규모로 해고했던 테크 기업들이, 올해 들어서도 AI 인공지능 탑재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태풍까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11.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하마스 전쟁 이후 처음으로 중동 주둔 미군 3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책임을 묻겠다며 보복을 약속해 중동에 새로운 분쟁이 우려된다,

12. 홍콩 법원이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인 부동산 개발업체 에버그란데, 즉 헝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곳곳에서 경고음이 들려온 중국 경제에 연초부터 대형 악재가 불거졌다.

13. 오는 2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퍼볼은 KC 치프스와 SF 49ners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의 수퍼볼 대결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성사됐다.

14.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이 내일 아침 8시에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치른다. 만일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선 호주와 4강 진출권을 놓고 일전을 치르게 된다.

15. 레이커스는 지난 토요일 GS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5:144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도 같은 날 BOS 셀틱스를 115:96으로 완파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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