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오늘(28일) 새로운 공공 안전 캠페인 "비상등? 오른쪽으로!(Emergency Lights? Pull to the Right)’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응급 차량이 접근할 때 운전자들의 정확한 대처 방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 주법에 따르…
*2024년, 지난해 봄 UCLA와 USC에서 벌어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됐던 사람들이 대부분 무혐의로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소된 사람은 단 2명입니다. *전국 각 주별 주택소유율을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주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주택 소유를 하기 어려운 주입니다. 수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무역 정책 여파로 미국 주요 항만의 물동량이 급감하고 있다. 英 가디언지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A 항에 이번 주에 입항할 것으로 보이는 선박 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LA항과 롱비치항이 …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 50개 주들 가운데 주택 자가 소유 비율이 두 번째로 낮은 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지난해 2024년까지 3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걸쳐서 캘리포니아 주의 평균 자가 소유 비율은 절반을 약간 넘는 5…
1. 취임 100일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정책 지지율이 39%까지 떨어져,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지지를 받던 이민정책도 부정여론으로 역전됐다. 2. 특히 트럼프 경제에 대한 여론이 지지 39%, 반대 61%로 부정여론이 크게 높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 2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속속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역대 대통령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가짜 여론조사"라고 반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8일)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업계…
LA총사관이 제21대 한국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유권자 신고,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총 8천405명이 신규 유권자로 등록했다. LA총영사관은 신규 유권자들에 더해 영구명부 등재자 2천130명까지 합쳐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총 만 535명이 투표할 수 …
이튼 산불 피해 지역인 알타데나에서 주택 절도가 작년(2024년) 대비 약 4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15일까지 알타데나에서 보고된 주택 절도는 140건이 넘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다섯 배에 달한다. 반…
산타모니카 시의회가 3가 프로미네이드(Third Street Promenade)에서 공공장소 음주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방안이 통과될 경우,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업소에서 구매한 술을 손님들이 지정 구역 내에서 들고 다니며 쇼핑하거나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
보수 성향으로 전향한 LGBT 단체 '#WalkAway'가 어제(27일)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베벌리힐스까지 행진을 벌였다. 행진을 주최한 #WalkAway 설립자 브랜든 스트라카는 웨스트 헐리우드 시가 행진 전 발표한 성명에 대해 “혼란스럽고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스트라카는 자…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Conclave·추기경단 비밀회의)가 다음달(5월) 7일 시작한다고 교황청이 오늘(28일) 발표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열린 추기경단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과 로이터 통신도 교황청 고…
자동차 관세 25% 부과가 실제로 적용되는 6월초부터 미국내 자동차 가격이 대폭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재고물량이 소진된 후 6월 초부터 관세부과가 적용되면 새차 가격은 소형 중형차는 2500달러내지 4500 달러, 럭서리 자동차는 2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오늘(27일)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1928∼1987)의 작품이 네덜란드에서 당국자의 실수로 폐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CNN과 CBS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남부 마스호르스트의 지방자치 당국은 보유한 예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워홀의 작품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해 독립적인 기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