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대규모 단속과 추방 사태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LA 시에서 지난 2주 동안 계속 이어진 가운데 LA 다저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LA 다저스 구단은 이민자 가족들을 위해서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지…
LAPD 베테랑 경찰관이 40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도우려다 다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늘(23일) 새벽 2시쯤 게티센터 드라이브 인근 남쪽으로 향하는 405번 프리웨이에서 보고됐다. LAPD 에 따르면 당시 교통사고를 목격한 시우 덩(Shiou Deng) …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이란 관련 게시물이 부적절하고 공격적이었다고 인정하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게시물은 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폭격한 직후 X 공식 계정에 LA 카운티 셰리프 국을 대표해서 올라온 것이었다. 해당 게시…
이란 핵 시설 기습공격에 대한 후폭풍으로 유가 상승 우려가 엄습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개솔린 가격 인상 차단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3일) 트루스소셜에 "모두, 석유 가격을 낮추라"며 "내가 지켜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당신들은 적의…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주택 거래량의 정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3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 403만건으로 한 달 전보다 0.8%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7% 감소했다. 경기 둔화 우려가…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2025년 7~9월, 세 번째 학기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오는 25일 시작한다.이번 새 학기에는 영어 관련 7 과목(소설읽기, 영어회화기초, 생활영어, 영어스피킹, 영어신문읽기, 스크린영어, 시민권영어)과 댄스 관련 7 과목(시니어댄…
미군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진 뒤, 어제(22일) LA 다운타운 퍼싱 스퀘어와 웨스트우드 연방 건물 앞에서는 반전 시위가 열렸다. 시위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시민들이 이란, 이주민, 그리고 가자에 대한 전쟁을 멈추라고 요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고 밝혔…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23일) 소폭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의 평균 개솔린(self-serve regular gasoline) 가격은 갤런당 4달러65센트로, 어제보다 0.7센트 올랐다. 앞서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어제 0.2센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