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스키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025-26 빅베어 스키 시즌이 내일(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빅베어 마운틴 리조트 측은 내일 베어 마운틴을 시작으로 모레(5일) 금요일엔 스노우 서밋을 잇따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밸리는 개장일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캐런 배스 LA시장이 내년 1월부터 메디칼(Medi-Cal) 자격 요건이 바뀐다며, 올해 말까지 서둘러 가입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배스 시장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건강보험 비용은 노숙자 전락의 주요 요인”이라며 자격 변경 전 가능한 많은 주민이 메디칼에 가입해…
LA다운타운 한 연방 건물에 화염병 두 개를 던진 한인타운 거주 남성이 방화 시도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수사국 FBI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일) 아침 8시 30분쯤 300블락 노스 로스앤젤레스 스트릿 인근 건물에서 발생했다. 용의자인 올해 54살 호세 프란시스코 조벨(Jose Franci…
주식시장은 어제 6일 만에 보였던 약세를 하루짜리 반짝 하락으로 끝내고 상승세를 재개했다. 반등한 비트코인이 9만2천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Black Friday와 Cyber Monday 기간 동안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으로의 입국 금지 대상국을 현 19개국에서 30∼32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CNN 방송이 오늘(2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입국 금지 대상국 …
카노가 팍에서 한 남성이 나무를 다듬다 35피트 높이에서 떨어지며 철제 펜스가 관통해 숨졌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조경사인 올해 48살 루이스 라미레즈 마르티네즈는 어제(1일) 오후 3시 25분쯤 7400블락 노스 카노가 애비뉴 인근 한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10피트짜리 철제 펜…
지난 4개월 동안 계속해서 확산세를 보였던 개 디스템퍼(Canine Distemper)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LA 카운티에서 가장 붐비는 한 동물 보호소에서 대규모 안락사가 단행됐다. 약 200여 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떼죽음을 당하면서 동물 보호 운동가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LA …
그리피스 팍 인근에 위치한 앳워터 빌리지 지역에서 총상 입은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LAPD에 따르면 올해 35살 남성의 시신은 오늘(2일) 아침 6시쯤 LA 정수 처리장 인근 4600블락 콜로라도 블러바드에서 발견됐다. 현장에는 총상 입은 다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