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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밸리서 신호 위반 참사…엄마와 6·7세 자녀 숨져

[로컬뉴스] 08.05.2026
샌버나디노카운티 애플밸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일가족이 탄 차량을 들이받아 어머니와 어린 자녀 2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헤스페리아 거주자 헨드릭스 아르카디오 콜라도(Hendrix Arcadio Collado·43)는 중대한 과실에 의한 차량 과실치사 3건과 중상해를 초래한 난폭운전 2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는 지난달(7월) 29일 오후 11시 40분쯤 유카 로마 로드와 애플밸리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콜라도가 빨간 신호를 무시한 채 미니밴을 몰다 부부와 자녀 3명이 타고 있던 SUV를 측면에서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SUV는 교차로를 지나던 다른 SUV와 다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테오도라 윌슨(Theodora Wilson·39)과 딸 로즈 발렌수엘라(Rose Valenzuela·7),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