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치권에서 ‘감당 가능한 생활비(affordability)’가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어제(20일) 보도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치솟는 생활비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 선거에서도 ‘감당 가능한 생활비’를 핵심 구호로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 구호는 주택과 의료, 보육, 식료품, 공공요금 등 필수 생활비를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뉴욕시장 선거와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앞세워 잇따라 승리했다. 이민자 출신으로 처음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 당선인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
오늘(21일)은 일 년 중 가장 밤이 긴 날인 동지로, 전국적으로 ‘노숙자 추모의 날’로 기념된다. 이 날은 거리에서 생활하다 목숨을 잃은 노숙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LA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가 오늘 두 곳에서 열린다. 오늘 …
헐리우드의 한 아파트 건물 내부에서 코요테가 복도를 달리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어제(20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코요테 한 마리가 헐리우드 블러바드와 노스 시에라 보니타 애비뉴 인근 아파트 건물의 내부 복도를 전력 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재산이 7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은 19일 밤 기준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를 인용해, 머스크 CEO 재산이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계기로 7,490억 달러까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재산이 7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머스크…
어제(20일)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 추첨 당첨금은 16억 달러로 불어날 전망이다. 내일(22일) 열리는 파워볼 추첨의 16억 달러 잭팟은 파워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이며, 미국 전체 복권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당첨자가 나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