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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강풍 동반한 봄비..시에라 네바다엔 '겨울 폭풍'

[로컬뉴스] 04.21.2026
4월 말, 우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캘리포니아에는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찾아온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LA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오늘(21일) 오전 북가주를 시작으로 남하해 오전 11시에서 저녁 8시 사이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0.1~0.3인치 수준에 그칠 전망이지만, 퇴근길 교통 정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샌버나디노 산악지대와 데스 밸리 등에서는 최대 시속 65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되며,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라 네바다 등 고산 지대에는 오늘 아침부터 내일 저녁까지 겨울폭풍 경보가 발령됐다. 이 곳에는 최고 2피트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어 산간 지역 도로가 전면 통제되거나 극심한 지연이 예상되는 등 이동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