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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화학물질 폭발 위기 '종료'..대피령 전면 해제

[로컬뉴스] 05.27.2026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의 항공우주 부품 제조업체, GKN Aerospace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폭발 위험이 해소되면서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대피령이 전면 해제됐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어제(26일) 저녁 7시 30분을 기해 가든그로브를 비롯해 사이프레스, 애나하임, 부에나팍, 웨스트민스터, 스탠튼 등 6개 도시 주민 5만여 명에게 발령됐던 대피령을 모두 철회하고, 주민들의 귀가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율을 통해 탱크 내부 압력이 낮아졌으며, 인화성 물질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의 온도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돼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했다. 문제가 된 물질은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고인화성 화학물질 메틸 메타크릴레이트(MMA) 7천 갤런이 담긴 탱크였다. 당국은 냉각 시스템 고장으로 탱크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대형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