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 온타리오 지역 킴벌리-클라크 대형 물류 창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낮은 임금에 불만을 품은 내부 직원의 계획적인 방화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화재의 용의자로 체포된 올해 28살 샤멜 압둘카림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화 과정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임금을 주지 않는다면, 최소한 이런 짓은 안 할 정도로 줬어야 했다"며 화장지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용의자는 창고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나오는 중에도 계속해서 곳곳에 불을 붙이며 "너희들의 재고가 사라지고 있다"고 조롱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불이 난 곳은 120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킴벌리-클라크 클리넥스와 기저귀 등 제품 창고로, 화재가 너무 빠르게 번지면서 지붕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6천건 늘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건을 웃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22∼28일 주간 179만4건으로, …
작년 4분기 미국 경제 성장세가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2025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연율 0.5%로 집계됐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0.7%보다 0.2%포인트 하향 …
거리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 텐트 대신 직접 나무 집을 짓고, 이제는 이를 다른 노숙자들에게 판매까지 하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8일) NBC4와 텔레문도52 보도에 따르면, 힘든 상황으로 거리에서 생활하게 된 오스발도 메드라노 씨는 빽빽한…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롬폭 시에서 불과 몇 달 만에 700만 달러 스크래처 복권 당첨자가 또 탄생해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Crossword Xtreme 스크래처 복권이 롬폭의 리쿼 엠포리움(Liquor Emporium)에서 판매됐으며, 당첨금은 700만 달러에 달한다. …
어제(8일) 저녁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복권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메가 넘버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 티켓은 총 2장이 판매됐다. 당첨 티켓은 코스타 메사의 한 도넛 샵과 모하비 사막 인근 베이커 지역의 편의…
급등세를 이어가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두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간 것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오늘(9일) LA카운티 레귤러 등급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6달러 3.5센트로, 어제(8일)보다 1.3센트가 떨어졌다. 이는 지…
텍사스에서 남가주로 향하던 100만 달러 상당의 레고(Lego) 제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어제(8일) 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남가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모레노 밸리로 운송 중이던 화물 트레일러 2대가 도난된 뒤, 모하비 지역 수사 과…
LA국제공항(LAX)이 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공항 중 하나로 꼽혔다는 놀랍지 않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항 교통 서비스 업체 모지오(Mozio)가 전국 내 20개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항공편 지연률과 주차비, 도심 접근성 등을 분석한 결과, LA국제공항은 스트레스 점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