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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시위대 돕다 비살상탄 맞아"...LA 당국 상대 소송

[로컬뉴스] 07.26.2026
지난해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 단속 반대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비살상 발사체에 두 차례 맞았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LA시와 LA카운티,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질 스나이더는 지난 10일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과실과 시민권 침해, 폭행 등의 책임을 물으며 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손해배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스나이더는 지난해 6월 8일 오후 5시 45분쯤 템플 스트릿과 알라메다 스트릿 인근에서 머리에 발사체를 맞은 시위 참가자를 돕기 위해 이동하던 중 팔에 발사체를 맞았다. 이후 다른 장소에서 다리에 발사체를 맞은 또 다른 시위 참가자를 돕다가 한두 시간 뒤 자신도 다리에 다시 발사체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스나이더 측은 당시 자신이 경찰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