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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배달 중 참변...음주운전 혐의 운전자 체포

[로컬뉴스] 08.31.2026
LA한인타운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30대 두 아이의 엄마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의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사고는 지난 28일 오전 0시 30분쯤 8가와 아드모어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음식을 배달하던 33살 이타이 로드리게스의 차량은 아드모어 애비뉴를 빠른 속도로 달리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UV와 충돌한 뒤 회전하면서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로드리게스는 현장에서 숨졌다. 로드리게스의 친구 나탈리 마르티네스는 ABC7과의 인터뷰에서 "상대 차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왔고, 친구는 이곳에서 방향을 틀려다 충돌했다"며 "그녀를 위한 정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의 오빠 알렉시스 세라노는 시민 제보 앱 '시티즌'의 알림을 통해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