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측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대형 정유사인 ‘셰브론(Chevron)’ 주유소 이용을 피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치솟는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 책임 공방이 정치권과 대형 정유사 간의 정면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뉴섬 주지사실은 어제(21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브랜드가 아닌 일반 개솔린도 대형 정유사와 동일한 정유소와 파이프라인에서 공급되며, 주 정부의 안전 기준을 똑같이 충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전쟁으로 이미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대형 정유사들이 브랜드 이름을 앞세워 폭리를 취하게 두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이름 때문에 더 비싼 기름값을 낼 필요는 없다”며 이번 연휴 기간 셰브론 주유소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주지사실은 주
LAPD가 어제(22일) LA한인타운 인근 피코 유니언 지역의 대형 노숙자 텐트촌을 철거했다. 이번 단속은 웨스트 올림픽 블러버드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여러 마리의 쥐 떼가 들끓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LAPD 램파트 지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 노숙자 텐트촌 …
LA 시정부의 노숙자 텐트 철거 단속으로 헐리우드 지역 텐트들은 상당수 사라졌지만, 오히려 맨바닥이나 거리에서 그대로 잠을 자는 이른바 ‘러프 슬리퍼’rough sleepers)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 ‘헐리우드 4WRD’는 지난 12일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
캘리포니아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무 회계 소프트웨어 ‘터보택스’(TurboTax)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의 대표 테크 기업인 ‘인튜이트(Intuit)’도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북가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인튜이트는 지난 20일 전체 인력의 17%에 달하는 …
LA통합교육구(LAUSD)가 재정난을 이유로 직원 1천명 이상 감원에 나선 가운데 향후 수천 명 규모의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LA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어제(21일) 회의를 열고 657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안을 찬성 5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여기에 고용 보장권이 …
캐런 배스 LA시장이 오는 월드컵과 올림픽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 기간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 활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어제(21일) LA시청에서 열린 아시안 언론 간담회에서 “스포츠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국제 행사인 만…
이번주 모기지 금리가 6.51% 상승하며 지난해(202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봄철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늘(21일) 모기지 자금(mortgage funds)을 지원하는 기업인 프레디 맥(Freddie Mac)은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
[앵커멘트] LA시 곳곳에서 치안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A시의회가 LAPD 경찰관 신규 채용 확대에 나섰습니다. 최근 사직과 은퇴 등으로 경찰 인력이 감소하자 시의회는 오늘(21일) 510명 신규 채용 계획이 포함된 캐런 배스 LA 시장의 150억 달러 규모 새 회계연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