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은 치솟는 생활비 부담을 최대 화두로 꼽으며 복잡한 표심을 드러내고 있다. CBS News와 유고브가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유권자 상당수가 이른바 '캘리포니아 드림'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다고 느끼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5년 전과 비교해 주거비와 물가 등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답한 유권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특히 50살 이상의 고령층과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비관론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곧 차기 주지사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직결되고 있다. 중산층 지원 정책에서도 정당별 차이가 나타났다. 민주당 유권자들은
한인들도 많이 찾는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이번에는 커피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속였다는 이유로 소비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CBS와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의 트레이더 조 고객들은 '트레이더 조 프렌치 로스트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황금 아치'의 맥도날드이지만, 정작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체인은 '황금 화살' 로고의 서브웨이(Subway)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프그래프(SafeGraph)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서브웨이는 지난 10년 동안 7…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주가는 어제(27일) 1.81% 오른 348.52달러로 마감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약 4조2,160억 달러로 확대되며 글로벌 시총 2위에 올라섰다. …
LAPD가 드론 활용을 대폭 확대하면서, 기존 헬기 중심의 공중 치안 체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은 3,500회 이상 투입됐다. 강도 사건과 무장 용의자 신고 등 대부분 긴급 신고 대응이나 현장 지원 요청에 활용됐다. 지난 4월15일에는 하루 동안 최소…
2028년 LA올림픽을 겨냥한 티켓 사기 우려가 커지면서, 롭 본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본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2028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를 맞이할 준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대형 국제행사를 악용한 사기 피해를 막…
연방대법원이 범죄 현장 주변 휴대전화 이용자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한 수사 방식의 위헌 여부를 심리했다. 이른바 ‘지오펜스 영장(geofence warrant)’이 수정헌법 4조 위반인지가 핵심 쟁점이다. 지오펜스 영장은 수사기관이 특정 시간대, 특정 반경 내에 있었던 모든 휴…
코비나 지역에서 식당을 노린 연쇄 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사보르 아 페루(Sabor a Perú)’는 최근 한 달 사이 두 차례 침입 피해를 입었다. 업주 디에고 두란(Diego Durand)은 첫 번째 사건 당시 현금을 도난당…
남가주 해안 일대에 어린 백상아리가 급증하면서 이를 노린 낚시 행위가 늘고 있어 수영객과 서퍼 등 해안 이용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상어연구소(Shark Lab) 크리스 로우(Chris Lowe) 소장은 최근 따뜻해진 수온으로 어린 백상아리 개체 …
LA시에서 수감 중이던 남성 재소자 한 명이 도주했다. CA주 교정재활부 CDCR는 어제(26일) 오후 2시 30분 전쯤 ‘남성 수감자 사회 복귀 프로그램(Male Community Reentry Program)’ 시설에 수감돼있던 24살 호세 바리오스(Jose Barrios)가 도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