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동부시간 오늘(13일) 오전 10시, LA시간 아침 7시를 기해 세계 원유와 가스 물동량의 20% 가량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 승부수다. 지난 7일 이뤄진 2주간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해협을 계속 통제하며 사실상 봉쇄를 이어온 이란에 맞서 이란의 원유 등 수출 및 외부에서 이란으로 들어오는 전쟁 물자 보급을 차단하는 역봉쇄로 이란에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란 역시 미국에 맞선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호르무즈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악의 경우 미국의 봉쇄 조처에 맞서 이란이 군사 공격으로 맞대응하면서 오는 21일까지 아직 1주일여 기간이
애너하임에서 나무에 돌진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오늘(13일) 새벽 0시 35분쯤 57번 프리웨이 인근 카텔라 애비뉴(Katella Avenue)에서 동쪽 방면으로 주행하던 녹색 지프 리버티(Jeep Liberty) SUV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길가에 있던 나무를 들이받…
LA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라브레아 타르 핏츠'(La Brea Tar Pits) 박물관이 오는 7월부터 약 2년간 문을 닫는다. 오는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대규모 현대화 작업에 착수하는데 따른 것이다. 라브레아 타르 핏츠 박물관 측은 2028년 LA 하계 올림…
지난 주말 LA 다운타운을 운행하던 메트로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일주일 전 바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던 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LA메트로에 따르면, 토요일이었던 11일 오전 7시쯤, 올림픽 …
맥아더 파크 인근 우체국 주차장을 점거했던 노숙자 캠프가 철거됐지만 재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폭스11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침 7가와 벌링턴 애비뉴 인근 우체국 주차장에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쓰레기 더미와 주사기 등 마약 관련 물품,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이미지를 SNS에 올리자 보수 성향 교계 인사들까지 비판을 쏟아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어제(12일)밤 SNS 트루스소설에 흰 옷을 입고 붉은 망토를 걸친 채 병든 누군가의 이마에 오른손을 올린 자신의 이미지…
샌페드로 주거지역 한복판에 들어설 중독 재활센터를 둘러싸고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주민 200여 명은 어제(12일) 오후 집회를 열고, 해당 시설이 지역 환경과 맞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논란이 된 프로젝트는 비영리 단체 Fred Brown’s Recovery Services가 추진 중인 …
내일(14일)로 예고된 LA 통합교육구(LAUSD)의 대규모 파업을 앞두고, 교육구 측과 교사 노조, 행정직 노조가 잇따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핵심 노조인 SEIU 로컬 99와의 협상이 여전히 남아있어 학교 폐쇄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LA 통합교육구와 두 개의 주요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