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측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대형 정유사인 ‘셰브론(Chevron)’ 주유소 이용을 피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치솟는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 책임 공방이 정치권과 대형 정유사 간의 정면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뉴섬 주지사실은 어제(21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브랜드가 아닌 일반 개솔린도 대형 정유사와 동일한 정유소와 파이프라인에서 공급되며, 주 정부의 안전 기준을 똑같이 충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전쟁으로 이미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대형 정유사들이 브랜드 이름을 앞세워 폭리를 취하게 두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이름 때문에 더 비싼 기름값을 낼 필요는 없다”며 이번 연휴 기간 셰브론 주유소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주지사실은 주
말기 암 투병 중인 남가주 여성이 남편의 온라인 사연 덕분에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호스피스 치료 중인 케이티 배런(Katie Baron)은 최근 남편 브래드 배런(Brad Baron)과 함께 수족관 비공개 투어에 초청돼 평소 좋아하던 해달과 해파리 등을 가까이…
남가주 한 보석상이 롤렉스 시계 판매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CA주 검찰에 따르면 넬슨 안드레스 홀도(Nelson Andres Holdo)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에서 고객 22명을 상대로 약 150만달러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홀도가 5만~10만달러대 고…
남가주 코비나에 거주하는 한 은퇴 부부가 교묘한 전화 사기에 속아 평생 모은 재산인 84만 5,000달러를 날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어제(21일) ABC7 보도에 따르면, 코비나에 거주하는 피터와 다이앤 하타 부부의 비극은 지난해(2025…
LAPD가 어제(22일) LA한인타운 인근 피코 유니언 지역의 대형 노숙자 텐트촌을 철거했다. 이번 단속은 웨스트 올림픽 블러버드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여러 마리의 쥐 떼가 들끓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LAPD 램파트 지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 노숙자 텐트촌 …
LA 시정부의 노숙자 텐트 철거 단속으로 헐리우드 지역 텐트들은 상당수 사라졌지만, 오히려 맨바닥이나 거리에서 그대로 잠을 자는 이른바 ‘러프 슬리퍼’rough sleepers)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 ‘헐리우드 4WRD’는 지난 12일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