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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화났다가 문 두드렸는데…86살 이웃 사연에 5만달러 온정

[로컬뉴스] 08.19.2026
LA카운티 컬버시티에서 층간소음으로 불편을 겪던 여성이 소음의 원인이 파킨슨병을 앓는 86살 이웃의 보행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소셜미디어에서 약 3천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도 5만달러 넘게 모였다. ABC7에 따르면 중학교 교사 하이디 위드머(Heidi Widmer)는 지난달 뉴욕주 버펄로에서 LA로 이사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한 첫날부터 위층에서는 무거운 물건이 바닥을 구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위드머는 시끄러운 이웃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주 뒤 우연히 위층에 사는 86살 캐럴을 만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캐럴이 아파트 앞에서 재활용품을 떨어뜨렸지만 심한 손 떨림 때문에 이를 줍지 못하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