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오늘(12월6일) 알래스카 주를 강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지질조사국(USGS)는 오늘 오후 12시41분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 준주(Yukon Territory) 국경 근처에 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알래스카 주노(Juneau)에서 북서쪽으로 약 230마일(37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캐나다 유콘(Yukon)의 화이트호스(Whitehorse)에서는 약 155마일(250km) 정도 지점이 진앙지다. 지진은 사람이 많이 살고 있지 않은 외딴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정확하게 지하로 대략 6마일(10km) 정도 내려간 곳에서 시작됐
울시 산불(Woolsey Fire)로 인해 폐쇄됐던 남가주에서 가장 악명 높고 경치가 좋은 도로 중 하나인 멀홀랜드 하이웨이(Mulholland Highway)의 2.4마일 구간, 일명 ‘더 스네이크(The Snake)’가 무려 7년 만에 드디어 재개장했다. 이 도로는 꼬불꼬불한 헤어핀 커브(Hairpin Turn)로 유명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폐지 행정명령의 합법성 여부에 대해 연방 대법원 심리가 열린다. 연방 대법원은 어제(12월5일) 출생 시민권 폐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적법한지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
지난달(11월)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West Virginia 주방위군 소속 24살 앤드류 울프(Andrew Wolfe) 하사가 매우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느린 속도지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릭 모리세이(Patrick Morrisey) West Virginia 주지사가 더디지만 …
유럽연합, EU의 소셜 미디어 X에 대한 규제에 미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EU가 미국 기술 대기업에 벌금을 계속 부과하는 경우에 추가 관세를 EU에 부과하겠다면서 위협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X에 대…
미국의 대표적 소셜 미디어 X가 유럽으로부터 매우 크게 제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X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1억 2천만 유로(약 1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내용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살인적인 미국의 생활비 위기가 정치 지형을 크게 뒤흔들고 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경제적 고통의 책임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데 그 원인을 전임 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