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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리’ 남가주 상륙 피할 듯..7피트 파도·침수 우려

[로컬뉴스] 09.02.2026
허리케인급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는 ‘마리’가 남가주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롱비치와 말리부 등 남가주 해안에는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 마리는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남서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대 지속풍속은 시속 약 75마일로, 이날 중 허리케인급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최대 풍속이 시속 약 105마일까지 강해진 뒤 수온이 낮은 해역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마리가 허리케인이나 열대성 폭풍 상태로 남가주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예측 모델도 마리가 서쪽이나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서부 해안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남가주 해안에는 마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