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이 2026년 새해를 비와 강풍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수요일(31일)부터 토요일(1월3일)까지 LA카운티에서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 이르는 지역에 약한 비에서 중간 강도의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은 해안과 밸리 지역에 1~3인치, 남쪽 또는 남서쪽을 향한 풋힐과 산악 지역에는 3~5인치로, 산과 캐년의 도로를 중심으로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당국은 경고했다. 또 비가 내리기 전인 내일(30일)까지는 산타애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산타애나 강풍이 내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인데, 특히 어젯밤부터 오늘(29일) 사이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연방 정부 건물에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타운 거주 남성이 오늘(29일) 법정에 선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0분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로이벌 연방 법원에서 한인타운 거주자인 올해 54살 호세 프란시스코 호벨에 대한 기소 인…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핵심 변수로 관세, 미국에 대한 신뢰 약화, 인공지능(AI)이 꼽혔다. 스트리트저널의 제임스 매킨토시 선임 마켓 칼럼니스트는 어제(28일) 칼럼에서, 이 세 가지 요인이 올해 시장을 지배한 파괴적 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 매킨토시는 도널드 …
국제 은 가격이 처음으로 온스당 80달러를 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은 현물가는 LA시간 어제(28일) 오후 3시 21분 온스당 84.007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이후 은 현물가는 오후 2시40분 현재 80.1575달러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귀금속인 동시에 산업 소재로 수요가 …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약 20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총격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사건은 지난 2006년 6월 18일 새벽 1시 30분쯤 하이그로브 지역 1000블락 시트러스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당시 21살 레이먼드 카르데나…
올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에 수입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 파산 신청도 함께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어제(27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산업 데이터 분석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를 토대로 올해 1 ~ 11월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