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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미국인들이 90% 부담

[로컬뉴스] 02.18.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들이 지불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관세 비용의 약 90%를 실제로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NY 연방준비은행이 지난해 2025년 관세 관련해 자세히 연구한 결과를 이번에 내놓은 것인데 평균적으로 가구당 1,000달러씩 추가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관세 부담은 올해 2026년에도 이어져서 한 가구당 1,300달러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지난 12일(목)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까지 부과된 관세 비용의 대부분이 미국 내부로 전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