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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지진 어디서 터질지 잡아낸다"...새 예측 기술 개발

[로컬뉴스] 09.06.2026
UC리버사이드 연구진이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찾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주요 단층을 따라 오랜 기간 쌓이는 지각의 변형과 응력을 측정해, 향후 어느 구간에서 단층이 파열될 가능성이 큰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술은 지진이 언제 발생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며, 위험이 집중된 위치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특히 하나의 지각판이 다른 지각판 아래로 들어가는 섭입대(subduction zone)를 분석했다. 이 지역에서는 규모 8.5 이상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고, 쓰나미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연구팀은 GPS를 이용해 아주 미세한 지표 움직임을 측정한 뒤, 단층 가운데 움직이지 않은 채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이른바 '고착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