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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꼭대기서 이틀 버틴 라쿤…구조팀 오자 뜻밖의 결말

[로컬뉴스] 08.11.2026
샌타애나의 한 주택가에서 라쿤 한 마리가 전봇대 꼭대기에 올라간 뒤 약 이틀 동안 내려오지 않아 주민들의 애를 태웠다. 주민들은 지난 5일 전봇대 위에 있는 라쿤을 처음 발견했다. 인근 주민들은 라쿤이 스스로 내려올 것으로 보고 전봇대 아래에 먹이와 물을 놓아뒀지만, 다음 날 아침까지 그대로 있자 동물관리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야생동물 구조 자원봉사자들도 상황을 전달받고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특히 더운 날씨 속에서 라쿤이 장시간 먹이와 물을 먹지 못한 채 거의 움직이지 않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구조 관계자들은 소셜미디어에 라쿤의 사진을 공유하며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6일 밤 남가주에디슨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시작되기 전 라쿤은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