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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남가주 곳곳 동시 압수수색... "'중국 영향력 의혹' 연방 수사 확대"

[로컬뉴스] 07.29.2026
남가주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FBI의 압수수색이 단순한 공직 부패 수사를 넘어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 행사 의혹을 겨냥한 대규모 연방 수사의 일부라는 보도가 나왔다. 오늘(29일) LA타임스는 수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번 압수수색이 지방 공직자들과 중국 정부 또는 중국 정부와 연계된 인물들 간의 관계를 조사하는 연방 수사의 연장선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샌버너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 커트 해그먼(Curt Hagman)과 온타리오 시의원 앨런 왑너(Alan Wapner) 관련 장소를 비롯해 변호사 프랭크 리자라가(Frank Lizarraga)의 사무실, 중국계 미디어 기업 EDI Media, 베벌리힐스의 초호화 저택, 온타리오 국제공항 등 남가주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FBI는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