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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통합교육구 ‘4월 14일 총파업’ 예고..학교 마비 우려

[로컬뉴스] 03.19.2026
LA통합교육구(LAUSD) 교사와 서비스 직원 노조가 계약 협상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4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LA 통합교육구의 두 거대 노동 단체인 교사 노조(UTLA)와 서비스 노조(Local 99)는 어제(18일) LA 다운타운 그랜드파크 집회를 열고 오는 4월 14일 공동 파업을 결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교사와 상담사, 간호사, 버스 운전사, 급식 직원 등 6만 명 이상의 필수 인력이 업무를 중단하게 돼 사실상 학교 운영이 마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약 40만 명의 학생과 3만여 명의 성인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사 노조는 향후 2년간 평균 17% 임금 인상을 제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