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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가오리 피해 급증…올해 벌써 3천100건, 지난해의 2배

[로컬뉴스] 08.13.2026
남가주 해변에서 가오리에 쏘이는 사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오늘, 남가주 연안에 이어지고 있는 해양 열파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가오리들이 해안 가까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바닷물을 찾아 해변을 찾는 사람들도 늘면서 가오리와 사람의 접촉이 크게 증가한 겁니다. 특히 오렌지카운티 해변의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볼사치카와 헌팅턴 주립해변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천100건이 넘는 가오리 쏘임 사고가 보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사고의 두 배 수준입니다. 헌팅턴비치의 약 3.5마일 해안에서도 올해 벌써 2천 건 이상이 발생했고, 샌디에이고 해변에서는 올해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