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비는 오늘(26일)까지 내린 뒤 토요일인 내일(27일)부터는 잦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당국은 내일부터 날씨가 개며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강한 산타애나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다음 주 초 산타애나 강풍 가능성과 함께, 새해 전후 추가적으로 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예보로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2025년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이 당초 우려했던 가파른 경기 침체(Recession)는 면했지만, 정작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임금 상승세는 꺾이면서 미국인들의 경제적 고통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
[앵커멘트] 내년(2026년)부터 CA주에서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주법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와 주행 속도 제한, 자율주행차 등 관련 규정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
[앵커멘트] LA 지역의 물가가 1년 전보다 다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2025년) 지난달(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대 중반 상승하며 식료품과 에너지, 주거비를 중심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모습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올해 2025년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이 당초 우려했던 가파른 경기 침체(Recession)는 면했지만, 정작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임금 상승세는 꺾이면서 미국인들의 경제적 고통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