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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피해 지역 중심으로 LA전역에 홍수 주의보 발효

[로컬뉴스] 11.15.2025
겨울폭풍 강타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LA 전역에 범람과 산사태를 포함한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홍수주의보는 오늘(15일)밤 10시까지 발효된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폭우가 남가주 전역에서 다음 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처럼 겨울폭풍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팔리세이즈와 이튼, 캐년, 베서니, 허스트, 케네스, 선셋 등 대형 산불들이 발생했던 지역들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특히, 팔리세이즈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어제(14일)밤 대피 경보가 대피 명령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LAP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