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에 수입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 파산 신청도 함께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어제(27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산업 데이터 분석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를 토대로 올해 1 ~ 11월 미국에서 최소 717개 기업이 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2024년) 같은 기간에 있었던 파산 신청보다 14% 많으며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래 최대치다. 기업들은 파산 사유로 인플레이션과 금리, 그리고 공급망 차질과 비용 증가를 일으킨 트럼프 행정부 무역 정책을 지목했다. 올해에는 특히 제조, 건설, 운수 등 산업계 기업의 파산 신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약 20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총격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사건은 지난 2006년 6월 18일 새벽 1시 30분쯤 하이그로브 지역 1000블락 시트러스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당시 21살 레이먼드 카르데나…
보일하이츠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28일) 새벽 5시 10분쯤 보일하이츠 지역 4가 남쪽에 위치한 5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차량 여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5명…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겨울 폭풍으로, LA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그런 와중에 토네이도가 강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기상청(NWS)의 공식 발표가 나왔는데 LA 다운타운에서 동쪽 지역인 보일 하이츠(Boyle Heights)를 토네이도가 실제로 휩쓸면서 관통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