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오늘(10일) 연방과 주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처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0.5%의 판매세 인상안을 오는 6월 예비선거 주민투표에 상정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필수 서비스 복원법(Essential Services Restoration Act)’으로 명명된 이번 안은 판매세를 오는 2031년 10월 1일까지 5년 동안 한시적으로 0.5% 인상하는 내용이다. 통과될 경우 LA카운티 판매세는 현재 9.75%에서 10.25%로 오르게 된다. LA카운티는 이번 조치로 약 10억 달러의 세수가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추산했다. 판매세 인상안을 공동 발의한 홀리 미첼,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주·연방정부의 의료 예산 삭감으로 인한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조치라고 밝혔다.
랭커스터 지역에서 벌어진 무장 용의자와 경찰간 대치극이 15시간 넘게 이어진 끝에 용의자가 숨지면서 끝이 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9일) 오후 3시 30분쯤 랭커스터 지역 43967 블루 스카이 코트(Blue Sky Court)와 잉글 웨이(Engle Way)에 위치한 주택에 용의자 1명이 무장…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일대에서 노숙자 캠프와 범죄, 성매매 문제가 확산되면서 주민들의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FOX11이 어제(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턴 애비뉴와 옥우드 애비뉴 일대 인도에는 노숙자 텐트가 줄지어 설치돼 있고, 일부는 합판과 가구…
지난해(2025년)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며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7천350억 달러로 집계돼 전월 대비 증가율이 0%를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 증…
LA와 롱비치가 전 세계에서 내 집 마련이 가장 어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현지 임금 수준에 비해 주택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평범한 직장인이 자력으로 집을 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금융 서비스 업체 '레미틀리(Remitly)'가 최근 발…
샌프란시스코 통합교육구(SFUSD) 소속 공립학교 교사들이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약 5만 명 학생들의 수업이 전면 중단됐다. 교사노조 ‘United Educators of San Francisco’는 의료보험 혜택 확대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어제(9일)부터 업무를 중단했다. 노조…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다음주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부유세’ 도입 캠페인을 다음 주 공식 출범한다. 샌더스 의원은 오는 18일 LA한인타운 윌턴(Wiltern) 극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고, 캘리포니아 내 억만장자들의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