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아이비리그 브라운 대학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을 살해하고 9명을 부상입힌 용의자로 추정되는 1명은 위스콘신주 거주자인 2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운대 총기 난사 용의자로 추정돼 구금된 1명은 올해 24살 벤저민 에릭슨(Benjamin Erickson)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슨은 현재 구금된 상태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에릭슨이 브라운 대학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위스콘신주에서 로드 아일랜드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사법 당국은 에릭슨의 동선을 추적해 프로비던스 공항 인근 한 호텔까지 다다를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시드니에서 유대인 겨냥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입은 가운데 LA도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LAPD는 시드니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성명을 통해 유대교 봉헌 축제 명절인 '하누카' 기념 행…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라고 현지 경찰이 오늘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은 50살 아버지와 24살 아들로 밝혀졌으며, 현재 제3의 용의자는 찾고 있지 않다고 …
2기 임기 취임 1년이 다가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이 그가 선거 운동 기간에 격렬히 공격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데자뷔'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FP 통신은 어제(13일) 고령의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과 건강 의혹에 직면하고 있지만 미국이 번영하고 있…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11억 달러로 치솟았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3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과 28, 31, 57, 58 파워볼 넘버 16번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없었다. 이에 따라 10억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11억 달러로 치솟게됐다. 파워볼 넘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2026년)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 결과를 낙관적으로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14일) 전했다. 대통령의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 전원과 상원의 약 3분의 1을 선출한다. 현재 공화당은 상·하원 과반을 차지…
14일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인 본다이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경찰관 등 11명이 숨졌다. 남성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사살됐고, 나머지 1명은 검거됐으나 중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14일 저…
로드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명문 브라운 대학교 캠퍼스에서 어제(13일)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생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 사건은 어제(13일) 오후 4시 7층짜리 공대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용의자가 강의실에 난입한 뒤 총격…
동북부의 로드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명문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캠퍼스에서 오늘(12월13일) 토요일 오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아 캠퍼스는 공포에 …
전투 중 부상을 입은 LA 출신 한인 육군 참전용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구금과 추방 위협에 직면하면서 올해(2025년) 초 한국으로 '자진 출국(Self-Deported)'한 사건이, 이번주 연방의회 청문회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목요일 열린 연방의회 청문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