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을 해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1분도 줄지 않는 반면, 연료비와 탄소 배출은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대 연구진이 전국의 차량 운행 데이터 약 1억2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지킬 경우 하루 평균 2,200만 달러의 연료비와 670만 갤런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운행의 43% 이상에서 과속이 확인됐으며, 운전자들은 전체 운전 시간의 약 12%를 제한속도보다 빠르게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시간 절약 효과는 거의 없었다. 전국 평균 하루 운행거리인 28.6마일을 기준으로 제한속도를 지켜 운전해도 목적지 도착 시간은 평균 54초 늦어지는 데 그쳤다. 연구진은 휘발유 가격이 높은 시기에는 제한속도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연료비를 아끼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이번 주말 마지막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승전에서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는 LA 시간 기준 오는 19일 일요일 낮 12시,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오늘(17일) 멕시코와 콰테말라 국경 부근 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났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4분쯤, LA시간 오전 7시 24분 멕시코 남부 도시 푸에르토마데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31마일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측정 규모 …
LA 라카냐다 플린트릿지 지역에서 기억력 저하를 앓는 70대 한인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79살 김수경 씨는 어제(16일) 저녁 6시 30분쯤4000 블락 도버 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
약 30년 간 소행성으로 분류됐던 지구 근접 천체가 실제로는 희귀한 혜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1998년 발견된 지구 근접 천체 '1998 SH2'가 소행성이 아닌 '암흑 혜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암흑 혜성은 가스와 먼지를 거의 방출하지…
웨스트 헐리웃에서 발생한 대형 송수관 파열 사고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LA수도전력국 LADWP에 따르면 어제(16일) 새벽 3시쯤 선셋 블러바드와 할로웨이 드라이브 인근에서직경 36인치의 대형 송수관이 파열되면서 물 수천 갤런이 거리로 쏟…
텍사스 중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다.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월요일부터 15일 수요일 사이 중남부에 최대 14.9인치 비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