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트럼프 '자랑'서 '두통'된 국토안보부 .. 11월 중간선거 악재

[로컬뉴스] 02.17.2026
이민 단속과 국경 안보 등을 책임지는 연방 국토안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통거리로 전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를 지지세 결집에 큰 동력으로 활용하며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이후 1년여 동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를 관할하는 국토안보부를 전면에 내세우며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 성과를 자랑해왔지만 최근엔 상황이 급변했다. 지난달 이민 단속 요원들의 총격으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인 2명이 숨진 사건이 결정적이었다. 단속 요원들이 정당방위의 범위를 넘어서는 총격을 가한 정황이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개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해온 국토안보부 중심의 이민 단속 성과는 흐려지고 성과 지향적인 과잉 단속의 문제가 전면에 부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총격을 받고 사망한 피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