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키미 카메리카

LISA SAN, CINDY CHOI

건강 컨설턴트

  • NPO후코이단의 정회원
  • 국제 면역학회 정회원

[당분섭취위험성] 당분을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우리 몸의 위험신호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3.06.2023 22:29:48  |  조회수: 1930
​기분이 좋지 않아 기분전환을 하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당분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당분 과잉 섭취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당분을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우리 몸의 위험신호, 당분 섭취위험성을 알아볼까요?
당분,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심장건강에도 해롭습니다. 
또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당분이 과잉 섭취 되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무엇이 있을까요?
식욕이 왕성해진다  
식욕이  생겼을 때 원하는 음식을 먹고 나면 식욕이 줄어들 것 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식욕은 ​설탕이 과잉으로 들어간 음식을 먹을수록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혀의 미각수용기가 활성화되며 뇌의 보상경로가 작동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폭발적으로 분비됩니다. 
이처럼 뇌의 보상체계를 자극하게 되면 기분을 좋게 만들 목적으로 더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문제는 이처럼 보상체계가 지나치게 자주 활성화되면 식욕을 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당분을 용인하는 양도 점점 늘어나게 돼 위험하며, 아동이 이러한 식습관을 갖게되면 평생 강한 식욕을 느끼게되며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 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챙겨야 합니다.
​기억력 및 학습능력 감퇴하며​ 과당 함량이 높은 식단을 유지하면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능력이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과당을 과잉섭취하면 뇌의 시냅스 활성에 문제가 생겨 뇌 세포 간의 신호 전달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가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지기능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지며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분을 오락가락 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피로감을 높입니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수치가 다시 곤두박질 치듯 내려가게 되면 오히려 불안감과 우울감이 커지게 됩니다. 
또 설탕을 과잉으로 섭취하면 기분을 안정화시키는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이 일어나고 설탕은 기분을 복돋우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세로토닌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비축해뒀던 세로토닌 공급량이 줄어들며 우울한 기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혈당수치가 장기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뇌에 염증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신경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우울증이 일어날 수있다는 것 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설탕섭취와 우울증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적당한 당분 섭취를 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지킴이 블로그

----
후코이단 「우미노시즈쿠」는 고객 분들께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무료 전화: 1-866-566-9191(한국어)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188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