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유방암 발병률은 얼마나 될까요? 23년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까지
서구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1/3이 낮다고는 하지만, 여자
전체 암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여성 분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성암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별을 떠나 유방암은 한국인 전체 암 발생 순위에서 무려 5위를 차지 했습니다. 이렇게 성별 무관하게 많은 분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암이 ‘유방암’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유방암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나이대도 천차만별이었는데요, 보통 암은 중장년층, 노년층에서 발병하기 쉽지만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도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발병 속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요.
유방암이 무서운 점은 5년 완치 판정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암 환자 분들에게 완치라는 개념이 확실하진 않지만 보통 추적 검사를 5년
정도 하고, 그 기간 동안 문제 없이 생존했다면 완치했다고 판정합니다.
그런데 유방암의 경우 10년이나 20년 뒤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암은 완치를 내릴 수 없음으로 꾸준한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방암은 뼈 재발이 될 확률이 높아, 5년 완치 판정에 안주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고 뼈에 전이된 것은 없는지 체크해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권장하는 연령별 검진 간격과 방법은 30세 이후는
매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게
임상 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생각보다 더 젊은 나이에서부터 유방 검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시죠? 젊은 나이라고 절대 안심하지 마시고, 유방 자가 검진부터 꾸준히 하는 게 좋습니다. 유방 자가 검진은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폐경을 했거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자궁이 없는 상황이라면 매월 15일, 혹은 30일 이렇게 하루를 정해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유방의 종괴, 멍울, 유방통, 유두분비, 유두함몰, 유방피부변화 등이 있습니다. 해당 사항을 주의깊게 보시고 의심가는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평상 시 항암에 좋은 음식들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녹차나
토마토, 콩, 호두, 해조류
등이 암에 좋다는 말씀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연구 논문에 따르면 녹차 섭취가 유방암 1~2기 여성의 재발 위험을 44%나 낮췄다는 보고가 있었는데요, 다른 연구에는 마우스 실험 결과,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 유방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 성장주기 단백질 억제 효과를 보여 암세포 전이 예방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구 논문들을 통해 녹차가 유방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만큼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이 걱정되는
분들은 평소 녹차를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좋겠죠? 물론 녹차만 마시는 것이 아닌 유방암에 좋은 신선한
야채와 잡곡, 단백질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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