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기대 수명인 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10명 중 4명은 암에 걸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암이 매우 흔해 졌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암에 대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하는 과정이 다른 질병보다 험난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도 항암제 개발 및 치료 기술이 계속해서 연구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 세브란스병원은 박기청 연세대 의대 교수와
김석모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환자의 암세포에서 ’SERCA‘
라는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했을 때 암세포 성장이 억제되고 심장질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나의 예에 불과하지만 지금도 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나날이 치료 기술이 좋아지면서 예전만큼 독한 항암치료가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또
암에 걸린 후 이전보다 건강 관리에 힘쓰기 시작하면서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긴 암도 있는 만큼 너무 절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불어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낙담하시기 보다 전문의가
제안하는 치료를 모두 성실히 마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시라고 강조드리고 싶은데요, 실제 미국암학회(ACS)가 권고하는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 및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지키면 암 생존자의 사망 위험을 무려 24%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암학회가 제안하는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은 매주 150~300분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150분의 고강도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섬유질이 풍부한 콩류, 통곡물류, 과일을 섭취하고 가공육이나 가공식품, 당 함유가 높은 음료, 정제된 곡물들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과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비만인 상태라면 체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식이 섬유는 암예방과 밀접환 관련이 있는데요, 여러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식이 섬유 섭취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주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ww.donga.com/news/It/
방금 말씀드린 가이드라인은 암 예방법에도 흔히
쓰이는 내용들인데요, 암 발병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 건강한 생활 습관들을 유지했을 때 생존율이 올라가고 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만큼 건강히 오래 살기위해 해당
방법들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질수록 이제는 그 누구도 암에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매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암 예방법이라 보는데요, 오늘 작성한 칼럼 글 참고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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