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를 맞이한지 어느새 한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에 평소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약속을 잡거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진 분들이 참 많으시죠?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갑자기 늘어난 음식 섭취량과
음주량에 급격히 살이 찌신 분들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살은 찌기는 쉬워도 빠지기는 정말 어렵죠? 평소보다 식단에
신경 쓰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는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잘못된 운동 방식 또는 과도한 운동량
혹시 헬스장을 방문하는 것만으로 살이 빠질 거란 생각을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물론 평소
아무런 운동을 안 하는 사람보다 헬스장을 방문하는 마음가짐이 더 훌륭합니다. 다만 잘못된 운동법을 실천한다면
기대했던 바와 다른 결과를 보실 수 도 있습니다.
일례가 유산소 운동을 무시하고 근력 운동만을 하거나 본인의 체력보다 과도한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입니다. 또 하루도 쉬면 안된다는 강박으로 제대로 된 휴식 없이 매일같이 헬스장을 찾는 경우입니다.
전문가들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모두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실천해야 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근육이 피로해지고 이는 오히려 근 성장을 방해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생각보다 운동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운동 방식을 고쳐야 합니다.
2. 제한적인 칼로리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면 살이 금방 빠질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과하게 섭취하는 것보다
적게 먹는 것이 살을 빼기 위한 첫걸음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줄이게 된다면 오히려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져 체중감량에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대로
운동하는데 힘이 부족해 음식량을 크게 늘리고 있지 않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살은 섭취한 칼로리보다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가 많아야 빠지게 되는데,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근육성장에 좋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게 된다면 신장에 부담을 주어
장기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선 식단과 운동이 모두 중요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상식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되짚어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한 예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살 빠지는 데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과한 칼로리 제한은 오히려
살이 안 빠지는 데 일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줄지 않은 체중으로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본인의 전반적인 운동 및 식습관을 전문가의 눈으로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 있던 상식 외의 이유로 살이 빠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부족한 점만 바로 잡는다면 연말연시 약속들로 급격히 불어난 체중도 그리 무섭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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