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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컨설턴트

  • NPO후코이단의 정회원
  • 국제 면역학회 정회원

지금 주목해야 할 사이토카인의 역설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1.14.2025 00:48:00  |  조회수: 76

감기에 걸렸을 때 유독 밤에 열이 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험, 한번쯤은 겪어 보시지 않았나요?

실제 나이 들수록 자주 노출되는 통풍이나 치풍, 족저근막염 등 염증성 질환에 걸리게 되면 시간대 별로 통증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우리 몸에서 활동하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체내에서 활동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일랜드왕립외과대(RCSI) 연구팀이 면역체계와 생체리듬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강직성척추염,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긴 족저근막염을 앓는 환자는 아침에 통증을 더 심하게 느꼈고, 통풍, 오십견 환자는 밤에 더 극한 통증을 겪었는데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몸 안의 유해 물질을 발견하여 반응하는 대식세포가 염증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게 아니기에 시간대별로 통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 대식 세포가 위험을 감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시기와 에너지 수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사이토카인의 역설이라 볼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면역 세포가 과도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거나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억제제가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염증을 잡기 위한 과도한 면역반응이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라고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면역 체계가 올바르게 돌아간다면 우리 몸의 염증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으며, 과도한 면역 반응 역시 없겠죠?

그렇다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바로 잡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갈조류에서 발견되는 후코이단이란 성분이 무너진 면역의 밸런스를 잡아 염증을 잡아준다는 사실이 면역학회에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는 후코이단 섭취만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단 시중에 판매되는 후코이단 제품으로 효과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후코이단 제품 중, 후코이단 효능의 핵심인 분자구조를 지키지 못하거나, 후코이단 성분이 소량 배합되어 있거나, 제품으로 실용화 되었을 때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후코이단 제품을 제대로 고르기 위해선 분자량, 분자구조, 제조공정, 원료까지 엄격히 심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하는 자파 마크를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방법입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내 몸의 면역력이 높다면 외부 바이러스나 내부 염증 등 만병의 근원이 되는 원인에 맞서 싸워 굳이 병원 약물이나 치료에 의존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면역력 관리하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일등 공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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