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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먹으면 위암 발병률 4.5배?!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2.20.2025 00:55:30  |  조회수: 187

평소 식사하실 때 젓갈 같은 염장 식품을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염장 종류의 반찬은 짜고 매콤한 맛 때문인지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 한국인이라면 자주 즐겨 드실텐데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짜고 매운 염장 반찬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염장 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염장 식품은 소금으로 만들어지는데, 소금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암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데요,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무려 4.5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햄이나 소시지, 훈제 음식 안에는 질산염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이 위에 들어오면 아질산염으로 변해 위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간식이나 반찬으로 무심코 먹는 햄이나 소시지가 암 발병인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렇게 미리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위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이죠.


위암은 초반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 말기암이 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평소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을 받으며 위암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40세 이상이라면 1~2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고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생활습관이 좋지 않는 분들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에서는 평소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짜고, 탄 음식은 피해야 하고 가공육도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밖에 위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면 좋은데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게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비타민A가 풍부한 양배추,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질에 끈적이는 점액 성분으로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해조류도 위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위에 안 좋은 음식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커피나 초콜릿, , 튀김류, 훈제류 등이 있으며 산이 많은 과일이나 음식들도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조심하시는 것도 좋지만 위암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습관들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습관이 술잔을 돌려 마시거나 찌개 등을 나눠먹는 행동입니다. 이는 위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옮길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므로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염장 음식을 좋아하고, 음식을 나눠먹는 습관이 있어 이번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입에 맞고 좋아도 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위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위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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