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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18 이재용 집행유예 석방, 펜스 부통령 한국방문, 뉴욕증시 이틀째 초토화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05.2018 09:35:35  |  조회수: 61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 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미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한국과 일본 방문에서 대북 압박을 강화하고 북한의 관심뻿기 시도를 차단하는 두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를 위해 북한에서 뇌사상태로 석방됐다가 숨진 오토 웜비어 군의 아버지를 올림픽 개회식에 초대하고 일본에 이은 한국방문에서 북한대표단과의 조우 가능성을 일축하고 대북 강경메시지를 던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삼지연관현악단을 약속했던 육로대신 한국 영해 출입이 금지된 만경봉 92호로 보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드리머 보호와 국경안전 강화만 맞교환하는 두 범주안을 일축함에 따라 체인 이민의 폐지범위를 좁히는 2013년의 이민개혁법안이 대안으로 본격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175포인트 급락하면서 1 8개월만에 최악의 이틀을 기록하며 초토화됐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유가도 떨어진 가운데  금리인상 우려에 대한 불안감은 또 다시 panic selling으로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해 2 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지 353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2 5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 평화연구소장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

 

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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