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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2017 한중 해빙모드, WSJ 문재인 못믿을 친구, MB 수사 시작된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13.2017 09:42:54  |  조회수: 68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한중일 3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첫 아시아를 순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강력하게 공동 대처하는 ‘북핵연대’를 요구한 반면, 경제무역에선 미국이익을 우선시하는 나홀로 ‘일방무역’을 고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각국에 ‘북핵연대’를 주문하면서도 무역에선 미국이익만 우선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충된 태도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단 사드 갈등은 완전 해소된 것이 아니어서 다음 정상회담까지 숙제로 남았었으나, 어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의 회동에서 한중관계가 급속한 '해빙모드'에 들어갔음을 명확히 보여줬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남북관계가  풀리면 한미동맹에 목을 매달릴 이유가 없다며 남북관계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그러나 월스트릿저널은 '한국 베이징에 고개 숙이다(South Korea’s Bow to Beijing)'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 믿을 친구(unreliable fiend)'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미국과 협력할 것처럼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최근 행동을 봐서는 미국 정책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검찰이 적폐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수사가 올해 중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중동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의 이른바 '적폐청산기조에 대해 감정풀이나 정치보복이 의심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같은 흐름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11 13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라철삼 K-Life USA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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