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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창업자들의 12 다지 특징 (계속)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3.12.2012 00:38:13  |  조회수: 1127

바로 전 칼럼에서 ‘성공하는 창업자들의 12 가지 특징”중 6 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즉 1. 꿈을 쫓아가라, 2. 모험을 감수하라, 3. 희생을 기꺼히 하라, 4. 꾸준하라, 5, 고객을 파악하라, 6. 판매의 기술과 요령을 습득하라. 이었습니다. 오늘은 7번째 부터 12번째 까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7. 고객을 잘 대접하라.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업체의 매출 중65%는 기존고객이 올려줍니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것 보다 5배나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을 요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업체의 매출중 95%를 24%의 고객이 올려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업체를 방문하는 고객 중 약 ¼의 단골고객이 거의 모든 매출을 내주는 은인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여 기존고객을  섬기다시피 대접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일반인들은 평균적으로 같은 상품광고를 7번 들어야 그 상품을 기억하고 15번 내지 20번을 들어야 그 상품을 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새로운 고객을 얻는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8. 옳은 직원을 채용하라.

직원 채용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직원,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직원, 직원간에 분열을 조장하고 파벌을 조성하는 직원, 회사의 유익보다 자기의 욕심을 우선으로 하는 직원은 회사를 해칩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업체를 도울 직원을 채용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창업주는 올바른 직원을 찾아 채용하고 그를 훈련하며 그에게 성취의욕을 고취시킵니다. 그리고  직원의 비범한 선행에 적절한 보상을 해주면서 그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 됩니다.

9. 직원의 가치를 알고 적절히 대우하라.

성공적인 업주는 직원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사기를 돋구어줍니다. 높은 사기를 겸유한 직원은 행복한 직원이며 그런 직원은 생산성도 높습니다.  즐겁게 일하는 직원은 실수도 적고 수행하는 업무의 질도 좋습니다. 결근이 잦은 직원은 행복한 직원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쉬운 일만 맡아 일을 하고 책임이 무겁지 않은 일만 하는 직원보다 어렵고 힘드는 일을 하는 직원이 행복하고 결근도 안하는 직원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행복한 직원은 고용주인 회사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회사의 뺏지를 달고 다니며 회사를 남에게 습관처럼 자랑합니다. 행복한 직원은 지위보다 책임을 추구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지위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10. 승리하는 문화를 조성하라.

성공적인 기업문화는 긍정적인 문화입니다. 상부로부터 말단 직원까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일치 단결하여 성의껏 일하면 경쟁자보다 앞설 수 있다는 승리기풍이 조성됩니다. “하면 된다.”는 신념이 직원

개개인의 마음 속에 굳게 자리를 잡습니다. 경쟁자를 깎아 내려서가 아니라 경쟁자보다 더 노력함으로서 승리하려는 결의가 업체를 지배하게 되면 그런 회사가 출시하는 상품마다 고객을 만족시키고 회사는 건전한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11. 멘토 의 지도를 자주 받으라.

업체에 관련된 경험이 풍부하고 그런 분야에 능숙하고 유능한 멘토와 자주 의논하고 지도를 받는 것은 직원들이나 경영진의 열성과 집념 때문에 회사의 진로가 옆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어느 창업자든지 꼭 네사람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즉 경영멘토, 은행 업무 멘토, 회계업무멘토, 그리고 법률멘토입니다.앞만 보고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필수사항을 소홀히 하여 나중에 큰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수시로 이상의 멘토들과 진행상황을 토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2.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라.

회사 내에서 의도하지 않은 오해로 인하여 또는 정확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유감스러운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나 회사에서 수평 또는 수직관계에서 의사 소통이 원할 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성공적인 창업회사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의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전 대통령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신임하라. 그러나 확인하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믿는 사이라고 할 찌라도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진행과정에 있는 과업도 중간 점검이 필요하고  구두로 지시한 내용에도 서면 지시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보고도 구두 보고에 서면 보고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사의 의사소통은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뿐만 아니고 발주자와 수주자 사이, 경영진과 이사진 사이에도 빈틈 없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해 드린 12 가지 특징을 경영에 반영하여 동포사회에서 날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많이 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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