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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채용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업분야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2.09.2012 07:20:33  |  조회수: 1656

미국의 실업률이 8.5%입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에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경기도 완만한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체감 경기는 불황을  벗어났다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이러는 중에도 직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업분야가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기업분야가 바로 그것입니다. 불름버그 (Bloomberg)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1억달러 이상의 주식가치를 갖고 있는 정보기술 기업체들 중에서 거의 50개 회사들이 지난 2년동안에 직원수를 기존 인원의 반 이상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보다 규모가 적은 기술계통 회사들은 경기불황을 아랑곳 하지 안고 직원수를 5배나 늘린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다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전자계통 회사들입니다.

수년 전에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에서 닷컴 (dot com) 기업들이 줄줄이 쇠퇴했던 거품현상 이후 지금 그런 기업들이 성황에 성황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가치가 1억 달러 이상되는 기술 계통 기업들 중 74개 회사가 최근에 최소한 10% 이상 직원 수를 늘렸습니다.  애풀 (Apple), 구글 (google), 및 아마존 (Amazon.com) 사는 지난 2년 동안에 직원수를 기존인원보다 최소 50%나 증원했습니다. 이들 회사들은 기술계통의 인원뿐만 아니고 마케팅이나 경영학을 전공한 인원도 대량 모집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잭슨빌 (Jacksonville)에 소재한 웹닷컴 (Web.com) 그룹사는 중소기업에 웹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기술계통회사 중에서 백분률로 볼 때 가장 직원수를 많이늘린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2년 동안에 직원수를 380%나 늘려서 1,148명이나 증원했습니다. 백분률로 제 2위는 실리콘 그래픽인터내쇼널 (Silicon Graphics International)사로서 이 회사는  372%, 3위는 킷 디지탈 (Kit Digital)의 319%, 4위가 리버베드 테크놀로지 (Riverbed Technology)인데 이 회사는 208% 증원했습니다. 이들보다는 훨씬 큰 애플사는 76%를 증원하여 26,100 명을 신규채용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사도 직원 채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베이 (EBay)사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본거지인 워싱톤주의 레드먼드에 사세를 확장했고 그 곳에 직원을 늘려 2012년 말까지 이곳에서 근무할 150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베이사는 뉴욕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는 칩제조사인 인텔 (Intel)사도 2011년에 18,000 명을 채용했습니다. 아마존 닷컴 사는 테네시주와 버지니어주에  진출할 계획으로 4,500 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베이, 아마존닷컴, 페이스북 (Facebook), 팁코 소프트웨어 (Tibco Software) 등의 회사들은 2012년에 각 수천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기술계통회사들의 공격적인 인원 채용풍조에  따라  콜럼비아 대학 등 명문 대학교의 비 기술 계통 졸업자들도 과거에 주로 집중하던 투자은행 (Investment Bank) 으로부터 관심을 기술 계통 회사로 옮기는 추세라고 합니다.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전공한 애청자나 동포자녀들은 위에 말씀드린 회사를 직접 접촉하시거나  다음의 구인회사를 접촉하면 좋은 직장을 구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종이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시면 제가 구인업무를 집중적으로 진행중인 회사의 웹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가 되셨으면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Monster Worldwide, Inc.
622 Third Ave.  39th floor
New York, N.Y. 10017
전화번호 (212)351-7000
Fax  (646)658-0540
웹주소는 www.monster.com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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