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양성애 성향이 드러난 편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오바마가 지난 1982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알렉스 맥니어(Alex McNear)에게 보낸 편지의 수정본을 입수했다. 편지에서 오바마는 “난 매일 상상 속…
오늘(14일) 새벽 치노 힐스에 위치한 주택 여러 곳에서 무단으로 가택을 침입하려던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새벽 1시 23분쯤 14000 블락 이브닝 프림로즈(Evening Primrose) 플레이스에 위치한 주택에서 처음 보고됐다. 경찰은 …
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 피해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 실종자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오늘(14일) 마우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시신들은 대부분 불에 심하게 타 신원 확인…
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에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산불, 폭우 등 재해가 잇따르면서 세계 보험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새 보험업계에서 '2차 위험'으로 분류되는 보험 손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오늘(14일) 마우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화재 사망자 수가 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2시 30분 기준 93명에서 6시간 만에 3명이 늘었다. 사체탐지를 전문으로 하는 경찰견 10마리가 주요 피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1 격투를 회피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저커버그는 어제(14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머스크가 최종 격투 날짜를 확정하지 않고 있으며 여러 핑계를 대며 격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
지난 12일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가주 여성이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에서 등산하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립공원서비스국에 따르면 시미 밸리(Simi Valley)에 거주하는 여성 조이 조(Joy Cho) 씨는 지난 12일 새벽 티위넛(Teewinot) 마운틴 서쪽…
2023 아시안 미인대회에 한인 여성이 입상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24살 에린 권(Erin Kwon) 씨로,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38회 미스 아시안 글로벌 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 씨는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
*지난 주말 LA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이른바 ‘플래시몹’ 떼강도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2주도 채 안돼 세 번째 벌어진 쇼핑몰 떼강도 사건으로, 무보석금(zero-bail) 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두 CEO의 격투 대결…
미국 내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지지 여론이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오늘(1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2억 달러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국무부와 국방부 등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기는 패트리엇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