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저리그 소식입니다. 다저스가 새로운 유틸리티 플레이어 영입에 나서며 김혜성이 트레이드 될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네요?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매체 '다저스웨이',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 후보의 등장으로 김혜성이 '중복자원'이 될 수 있다"고 보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브랜든 도노반을 트레이드 타겟으로 삼고 있다는데 현실화되면 김혜성이 필요없는 존재로 전락될수도.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 역시 도노반 트레이드설 보도하며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관심 보이고 있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는 긴 시즌을 버틸 수 있는 더 많은 유틸리티 자원이 필요한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다양한 조합과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시즌 후반 다저스가 부족했던 부분이기도 하다"고 언급.
김혜성은 5월 초 콜업되며 제한된 출전 기회와 8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뜨거운 타격감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해. 7월과 9월 월간 타율 1할대를 기록하며 71경기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의 성적으로 정규시즌 마무리.
도노반을 두고는 "2022년 데뷔 시즌에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 3위에 올랐고,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고 설명.
도노반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460타수 132안타) 10홈런 50타점 OPS 0.775를 기록.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올해는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존재감.
수비에서도 유격수 자리를 비롯해 다른 내야 포지션과 코너 외야까지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김혜성 입지 위협.
젊고 계약도 저렴한 김혜성은 다른 팀들에게 꽤 매력적인 트레이드 자원으로 비칠 것이라며 김혜성이 팀을 떠날 가능성까지 언급돼.
2. 한국 야구대표팀이 9회말 2사후에 터진 김주원(NC 다이노스)의 극적인 솔로홈런에 힘입어 일본과 7-7로 비겼네요?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2차 평가전서 7-7로 무승부. 1차전서 11-4로 대패한 한국은 이로써 일본과의 '1군 맞대결' 10연패 끝에 값진 무승부. 다만 1, 2차전 모두 3-0 리드를 먼저 잡고도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 한국 야구가 일본을 꺾은 최근 사례는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서 4-3으로 역전승한 것.
2026년 1월 사이판 전지훈련을 위해 재소집될 예정인 한국은 4개월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6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서 재회. 비겼지만 짜릿한 무승부. 1점차로 뒤진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절망적 상황에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를 올려 뒷문 잠그기에 나선 상황.
오타는 올해 8승 4패, 1세이브, 46홀드,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고, 2024시즌에는 29세이브에 평균자책점 0.88을 찍은 일본의 대표적인 소방수. 그러나 김주원은 다이세이의 3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는 기적 같은 동점 솔로포로 한국 야구의 자존심 지켜.
3. 프로풋볼 NFL입니다. LA 램스와 차저스의 희비가 엇갈렸네요?
*램스, 4차례인터셉션앞세워시애틀시혹스(7승3패)21-19제압,5연승으로8승2패.
램스는 경기 막판까지 시애틀의 추격을 받았지만, 종료 직전 상대팀의 61야드 필드골 시도 실패로 간신히 승리 지켜.
수비진이 무려 네차례 인터셉션 기록하며 시애틀을 경기 57분 넘게 엔드존 밖에 묶어두는 데 성공.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는 두개의 터치다운 패스 기록. 카이렌 윌리엄스는 91야드 러싱과 터치다운 1개 보태.
USC 출신으로 8년전 로즈보울 우승을 견인했던 시혹스의 쿼터백 샘 다놀드, 279야드를 던졌지만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한경기 네번의 가로채기를 허용하는 부진으로 패배 자초.
램스는 NFC 서부조 1위로 올라서. 그러나 차저스는 잭슨빌 재규어스(6승4패)에 35-6으로 참패하며 7승4패로 하락.
또 마이애미 돌핀스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안방으로 유명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축구장에 8만명 가까이 모인 가운데 NFL 유럽 시리즈에서 워싱턴 커맨더스(3승8패)를 연장서 16-13 격파, 4승7패 마크.
4. 다음은 대학풋볼 소식입니다. 프로처럼 LA홈팀 USC와 UCLA의 희비도 엇갈렸죠?
*폭우에도 콜리세움에 6만5000명 운집한 가운데 홈팀 USC 트로잔스, 초반 14점차 열세 딛고 아이오와 호크아이즈(7승3패)에 26-21로 역전승하며 8승2패로 12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 이어가. 남은 오리건 원정-UCLA 홈경기 전승하면 막차로 포스트시즌 합류.
그러나 내년시즌부터 소파이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이전한다는 소문 때문에 어수선한 브루인스는 전국챔피언십 2연패를 노리는 1위 최강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10승)에 48-10으로 참패, 3승7패로 보울 진출 좌절.
5. 캐나다 풋볼리그 CFL이 경기 규칙을 미국식으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죠?
*기존 110야드 필드길이를 줄이고 골대를 엔드존 뒤쪽으로 이동시키는 내용이 포함. 미국처럼 4다운이 아니라 3다운으로 패싱위주 작전 규정은 유지. 75%의 풋볼 팬들은 CFL의 결정에 “캐나다 고유의 특성을 버리고 미국식을 따르는 것은 전통에 대한 배반”이라며 분노.
더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라고 깎아내리고 고율 관세를 부과해 대미 감정이 악화한 상황에서 CFL이 캐나다인들의 정서와 자존심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한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도 나와. 그러면서 "현재 미국과의 정치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CFL은 시기를 잘못 택했고, 캐나다인의 정체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무시하는 죄를 저질렀다"며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미국화하는 계획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
변경 이유는 새로운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CFL은 대도시에서도 관중이 적고, TV 중계권 수익 면에서도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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