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맨해튼에서 어제(27일)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에서 이런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이날 열린 집회에는 수백명이 참여해 규탄 목소리를 냈다고 AP통신, W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아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28일)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9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74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40일 동안 무려 39차례 오른 가격으로 지난 2019년 12월 8일 이후 최고치다. 앞선 기간 …
LA카운티 코로나19 수치들이 급감소세를 이어가다 주춤하자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감소세를 이어가던 각 수치들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환자 비율은 오히려 32%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추가 경제 재개방과 학교 대면 수업 재…
세계 최대 창고형 할인매장 ‘Costco’가 최저임금을 전격 인상했다. 크레익 젤리넥 Costco CEO는 어제(2월25일) 직원들에 대한 시간당 최저임금을 16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크레익 젤리넥 CEO는 그동안 Costco가 꾸준하게 직원들 임금과 건강보험, 각종 복지 등을 위해 노…
CA 주가 백화점이 아이들 관련 상품을 성별로 분류하는 것을 강력히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소속 이반 로 CA 주 하원의원은 어제(2월25일) AB 2826을 발의했는데 아이들 상품을 성별로 분류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AB 2826은 장난감, 의류 등 아이들 관련 상…
연방하원 토요일 새벽 찬성 219, 반대 212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가결 연방상원 내주 최저임금인상 제외해 가결확실시, 하원 재표결로 확정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심야토론끝에 토요일로 넘겨져 오늘 새벽 찬성 219, 반대 212표로 마침내 연방하…
최근 LA를 포함한 전국에서 아시안 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는 물론 정계에서 규탄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미겔 산티아고 53지구 CA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LA 한인회, 한인 청소년 회관 KYCC을 포함한 아시안 아메리…
[앵커]한국은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의 접종도 시작됩니다.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의료진 300명부터 먼저 맞게 되는데 한국 정부는 다음 달 중순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조금 전인 LA시간 4시부터 시작됐습니다.오늘은 국립중앙…
첫번째 접종후 21일 또는 28일에 두번째 접종 못한 경우 282만 6천여명 CDC 42일 간격까지는 괜찮다, 한번만 맞아도 60내지 80% 효과 첫번째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권고기간인 21일 내지 28일 안에 두번째를 못맞는 경우가 근 300만명 으로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한…
주식시장은 3일 엇갈리고 하루 오르고 하루 떨어진 이번주를 4개월만에 최악의 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유가도 크게 떨어진 가운데 어제 팔자 쪽으로 급격히 쏠렸던 투자심리는 악화되기보다 중립을 지키기에 급급했다. 개장초 강세를 sell off mode…
공화당 지도자 미치 매코넬 연방상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前 대통령에 대한 지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치 매코멜 상원 원내대표는 어제(2월25일) FOX News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前 대통령이 2024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공화당원으로써 당연히 지지할 것이…
‘일본군 위안부’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해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엄청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존 마크 램지어 Harvard 대학 Law School 교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지영 Harvard Law School 종신 교수는 오늘(2월26일) 시사주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