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샌퍼난도 밸리 등 LA시 일대에서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LAPD는 한인들에게 외출 시 철저한 문단속과 보안 카메라 설치 등을 권고하며 주택 침입 절도 피해 발생 시 용의자 신원 확보와 체포를 위해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PD가 최근 샌퍼난도 밸리 등 LA 시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의 예방법을 공유하며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외출 시 철저한 문단속과 보안 카메라 설치는 물론, 장기간의 외출 및 여행 정보를 SNS상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피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LAPD 토니 임 공보관은 문단속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용의자들이 흔적 없이 주택에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침입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은 주민들이 주로 외출하는 출근 시간대와 늦은 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문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_ LAPD 토니 임 공보관>
장기간의 외출이나 여행 일정을 SNS에 공개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경찰은 일부 절도 용의자들이 SNS에 게시된 정보를 토대로 작성자의 거주지를 추적한 뒤 주택 침입 절도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들이 주택이 비어 있는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 답사까지 벌이는 만큼, 외출 정보는 이들이 가장 노리는 핵심 정보라며 해당 정보 공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녹취_ LAPD 토니 임 공보관>
LAPD는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 만큼이나 사건 발생 시 신고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는 용의자 체포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신고 당시 접수된 정보를 토대로 추적 수사를 벌이는 것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경관들이 잠복수사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_ LAPD 토니 임 공보관>
LAPD는 한인들의 경우 주택 절도 피해를 입어도 신고를 하지않는 사례가 다수라고 짚으며 적극적인 신고만이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_ LAPD 토니 임 공보관>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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