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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사기 급증…변호사 사칭·허위 신청 '주의'

[로컬뉴스] 07.31.2026
최근 미국에서 이민 단속이 강화된 이후 이민 관련 사기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들과 이민자 지원단체들은 지난 1년 반 동안 변호사를 사칭하거나 이민국에 허위 신청서를 접수하는 이민 관련 사기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이민 서비스 사기 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 2023년 623건에서 지난해(2025년) 2배가 넘는 1,315건, 올해(2026년)는 1,626건으로 증가했다. 사회 복지 비영리기관인 미국 가톨릭자선단체는 지난 1년간 1천 건이 넘는 사기 사건을 처리했으며, 법률 서비스 제공 기관 60곳 이상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사기범들은 실제 변호사의 이름과 등록번호를 도용하거나 AI로 가짜 사진과 홈페이지, 음성 등을 만들어 피해자들에게 수백 달러에서 많게는 수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