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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美 전역 강타.. 일부 지역 폭설

[로컬뉴스] 11.10.2025
시즌 첫 맹추위가 오늘(11월10일) 미국 대부분의 지역을 강타했다. 일부 지역에는 폭설을 예고했으며, 동남부 플로리다까지 기온이 급락했다. 다만, 이구아나가 나무에서 떨어져 내릴 만큼 기온이 낮아질지는 불분명하다는 분석이다.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예보관들은 영하의 북극 기단이 미국 동부 3분의 2 지역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플로리다 전역을 포함해서 남동부 지역을 매우 춥게 만들어 기록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상황까지 이를 수있다고 예측했다. 플로리다 일부 지역은 불과 하루 전만 해도 화씨 80도(섭씨 약 27도)에 가까웠지만 오늘은 매우 춥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