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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 혐의 아들 "부모가 남긴 돈으로 변호하겠다"

[로컬뉴스] 06.09.2026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닉 라이너가 부모가 남긴 돈으로 자신의 변호 비용을 마련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닉 라이너는 영화 '스탠 바이 미'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유명 감독 롭 라이너의 아들이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닉 라이너는 자신을 위해 마련된 신탁기금이 있는데도 관리인이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형사사건 피고인도 자신의 돈으로 변호를 준비할 권리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닉 라이너는 지난해 12월 브렌트우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모 롭 라이너와 미셸 싱어 라이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롭 라이너 부부는 생전에 자녀들을 위해 별도의 신탁기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