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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4.19.2024 07:54 AM 수정 04.19.2024 08:34 AM 조회 2,195
1. 이스라엘이 결국 6일만에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다. 이란은 피해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항공대 군기지 주변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이란의 핵시설 주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 양국이 전면전으로 치달을지, 아니면 여기서 멈출지 기로에 선 가운데, 서방과 중동 주요국 등 국제사회는 두 당사국인 이스라엘과 이란에게 맞불작전을 멈추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 은퇴연령인 65세에 도달하는 베이비 부머들이 올해부터 4년동안 한해에 410만명 이상씩 나오면서,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중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 더구나 65세를 맞는 시니어의 2/3가 은퇴저축을 거의 갖고 있지 않아 빈곤생활에 빠질 위험에 크고, 정부로선 메디케어와 복지 지원에서 부담이 크게 늘게 돼, 경제적 난관이 예상된다.

5. CA주가 전국 최초로 상수도에서 검출되는 발암물질의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그러나 정수 시설에 설치될 새로운 정화 시스템때문에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6. 마켓에 유통되는 일부 과일이나 채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살충제가 체내에 축적돼 특히 임산부나 어린이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7.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노숙자 정책 성과가 미미한 각 지역 정부들의 실효 없는 예산 집행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독으로 원천 징수하겠다며 강력 압박했다.

8. 어제 USC 학생들과 친 팔레스타인 운동가들이 교내 안전을 이유로 취소된 무슬림 학생의 오는 5월 10일 USC 졸업식에서의 연설을 다시 허가하라고 대대적인 침묵 시위를 벌였다.

9. 도로 통행료가 미납됐다며 벌금이 부과된다는 문자를 보내 개인정보를 훔치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FBI가 경고했다. 의심스러운 링크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0. 미국 근로자들이 올해 처음으로 팬더믹 시절 급증했던 재택, 원격근무보다는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사흘째인 어제,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단 12명이 모두 선정됐다. 다음 주부터 본재판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12. 인구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에서 오늘부터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이 시작됐다. 전국 102개 지역구에서 1억6천600만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시작했다.

13.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조 1위로 8강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14. NBA PO 16강전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레이커스는 내일 오후 5:30부터 DEN너깃츠와, 클리퍼스는 일요일 낮 12:30에 DAL 매버릭스와 각각 1차전을 치르며, 두 경기 모두 ABC에서 중계된다.

15. 다저스는 어제 하루 쉬었고, 김하성의 SD 파드리스도 역시 하루 경기가 없었다. 그러나 SF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어제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82로 끌어올렸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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