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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스포츠 2부(LA 다저스, ST. Louis 상대 홈 개막전/SD 파드리스, S.F. 자이언츠 상대 홈 개막전/김하성-이정후 대결)

주형석 기자 입력 03.28.2024 08:00 AM 조회 4,513
1.오늘 메이저리그가 미국에서 개막되죠?

*MLB, 전체 개막전은 이미 지난 20일(수) 서울에서 열린 상황  LA 다저스가 5-2로 SD 파드리스 꺾어  오늘은 30개팀들이 모두 정규시즌 경기 갖는 날  SD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제외한 모든 팀들의 개막전  LA 다저스와 SD 파드리스 모두 홈경기여서 올시즌 홈 개막전   2.오늘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갖죠?

*LA 다저스, 오늘(3월28일)부터 3월31일(일)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4연전  오늘 낮 1시10분, 1차전  내일(29일) 금요일 저녁 7시10분, 2차전, Apple TV+ 중계방송  모레(30일) 토요일 저녁 6시10분, 3차전  31일 일요일 오후 4시, 4차전, ESPN 중계방송  3.이번 홈 4연전의 선발투수들이 모두 결정이 됐죠?

*LA 다저스, 1차전, 타일러 글래스노(30살), 두번째 등판.. 마일즈 미콜라스(35살)  2차전, 바비 밀러(24살).. 잭 탐슨(26살)  3차전, 요시노부 야마모토(25살), 올시즌 두번째 등판.. 랜스 린(36살), 전 LA 다저스  4차전, 개빈 스톤(25살).. 스티븐 마츠(32살)   4.양팀 모두 주전급 선수들 중에 부상자들이 있죠?

*LA 다저스,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허리 아랫쪽 뭉쳐서 Day to Day, 오늘 경기 출장 가능  에멧 쉬헌, 선발투수, 15일 부상자 명단 올라, 4월19일 복귀 예정  워커 뷸러, 선발투수, 15일 부상자 명단 올라, 5월1일 정도 복귀 추측 *세인트루이스, 한국계 토미 에드먼 현수, 유격수, 손목 부상 10일자 부상자 명단, 4월4일 복귀  일본계 라스 눗바, 중견수, 왼쪽 갈비뼈 가벼운 골절, 10-Day IL, 4월4일 복귀 예정  소니 그레이, 선발투수, 햄스트링 부상으로 15-Day IL, 4월9일 복귀 예상

5.오늘 한국팬들과 한인팬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매치업이 있죠?

*SD 파드리스, 오늘부터 31일(일)까지 S.F. 자이언츠와 홈 4연전  김하성과 이정후 활약할 에정이어서 관심 집중   6.두 선수가 모두 팀에서 핵심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죠?

*김하성, SD 파드리스 간판 선수 중에 한명  올시즌 주전 유격수 겸 5번타자로 기용될 예정  시범경기에서도 거의 유격수 겸 5번타자로 계속 나서며 점검 *마이크 쉴트, SD 파드리스 감독, 기자들로부터 김하성 5번타자 기용에 대해 질문 많이 받아  “우리가 나름대로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연구해본 결과다”  “김하성을 5번타자에 넣었을 때 가장 활용도가 좋다고 결론 내렸다”  찬스가 올 때 김하성의 Clutch Hitting 능력이 높다고 평가  주자 없는 경우 출루하면 발 빨라 도루 능력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 *이정후, S.F. 자이언츠 올시즌 최고 연봉 선수  이미 MLB 스타급 선수로 대우받고 있는 상황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활약 펼치면서 팀내에서 위치 굳히고 있어  Contact 능력과 빠른 발에 의한 도루 능력, 준수한 수비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7.두 선수 모두에게 올시즌은 매우 중요하죠?

*김하성, 올시즌 이후 FA로 풀리게 되기 때문에 대박 계약을 위해서 맹활약해야하는 상황  SD 파드리스에서 매년 발전하는 모습 보여, 4년차인 올해 한 단계 더 발전 필요  만약 올시즌에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인다면 MLB 최고 유격수로 평가받을 듯 *이정후, S.F. 자이언츠에서 최고 대우 받는 만큼 정규시즌 첫해에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상황  좋은 모습 보인다면 팀 간판스타 위치 완전히 굳히며 좋은 활약 이어갈 수있어  만약에 부진한 활약에 그친다면 바늘 방석에 앉은 분위기될 가능성 높아    8.아무래도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르게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팀내에서 기대가 대단하죠?
*S.F. 자이언츠, 오늘(3월28일)부터 SD 파드리스 상대로 원정 4연전 2024 시즌 개막전  어제(27일) 전세기 편으로 SD 도착해 Petco Park 적응 훈련 들어가  구단의 SNS 통해서 SD 도착을 알리는 사진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소개  그런데 이정후 선수가 전세기에서 내리는 모습을 첫 페이지에 담아  역시 올시즌 팀의 간판스타임을 보여준 것으로 이정후에 대한 기대치 보여줘

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이번 오프 시즌에 여러 선수들을 보강했는데 그럼에도 이정후 선수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네요?
*S.F. 자이언츠, 호르헤 솔레어-맷 채프먼-블레이크 스넬 등 스타급 선수들 영입  사이영 수상자와 홈런왕 등 영입했음에도 이정후에 가장 큰 관심 나타내  동료 선수들도 이정후에게 상당한 Respect 보이며 팀의 간판임을 인정

1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동료 선수들의 이정후 선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죠?
*톰 머피, S.F. 자이언츠 포수, 이정후에 대해서 아낌없이 칭찬   “이정후는 공 맞추는 능력이 매우 훌륭한 타자다”  “이정후 타격 기술 수준은 거의 독보적이다”  “많은 타자들을 봤지만 이정후 만큼 삼진이 적은 선수는 많지 않다”  “이정후는 굉장히 목표 지향적이고 차분하다”  “운동 선수로서 최고의 모습 갖췄고 S.F. 자이언츠에 엄청난 한해를 선사할 것이다” *마이클 콘포토, S.F.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장기 거액 계약에 긍정적  “이정후를 6년간 1억 1,300만달러에 영입한 것은 성공적 투자이다”  “이정후는 매우 세련된 선수고 배럴 타구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  “번개처럼 빠른 손을 가졌다”
 “빠르고 좋은 운동 능력에다 야구를 잘 알고 있다”  “내 생각에 S.F. 자이언츠 선수들 모두 이정후에게서 깊은 인상 받았다”  배럴 타구, 가장 이상적 타구로 여겨지는 발사각  45도 각도여서 홈런 등 장타 많이 나올 수있는 발사각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MLB 전설적 외야수 칼 야스트렘스키 손자로 할아버지와 같은 외야수  “중견수 자리가 이정후 덕분에 안정적으로 고정된 것은 엄청난 일”   “이정후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훌륭한 팀원이라는 것이다”  “라커룸에서 이정후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친화력 높게 평가 *닉 아메드, S.F. 자이언츠 유격수, 골드 글로브 2번 받았을 만큼 뛰어난 수비형 유격수  “이정후는 타고난 야구 본능 자체가 뛰어난 선수다”  “유격수로서 타구가 날라갈 때 뒤돌아보면 타구 파악에 1초 걸리는 외야수가 있다”  “반면 타자가 타격한 순간 두 발짝을 앞서가는 외야수도 있는데 수비에서 차이가 크다”  “이정후는 타자가 타격한 순간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 뛰어가는 선수다”  “매우 훌륭한 중견수여서 S.F. 자이언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로건 웹, S.F. 자이언츠 에이스 투수, “항상 장난치거나 농담을 하면서 웃고 있다”  “팀으로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또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가운데 가장 공손한 사람 중 한명이다”  “이정후는 진짜 모든 플레이를 대단히 쉽게 보이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11.정말로 대단한 극찬인데 동료 선수들은 특히 이정후 선수가 삼진 아웃을 잘 당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무엇보다 매우 높게 평가하는 것같네요?

*이정후, KBO(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면서 통산 삼진율 7.7%에 불과  삼진아웃 304개보다 볼넷 383개를 더 기록했을 정도  MVP 수상한 2022년, 볼넷 66개로 삼진아웃 32개보다 2배 이상 많아, 삼진율 5.1%  올시즌 MLB 시범경기에서도 대단히 좋은 활약 펼쳐  35타수 12안타, 타율 0.343, 1홈런, 5타점, OPS0.991 기록  특히 볼넷 5개 얻어냈고, 삼진아웃은 4개 당해.. 역시 볼넷이 삼진아웃보다 많아  시범경기 삼진율 10%로 대단히 낮은 수준이어서 동료들 경외감  1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도 이정후 선수 칭찬 대열에 합류했죠?

*밥 멜민, S.F. 자이언츠 감독, “이정후는 야구 자체를 정말 좋아한다”  “새로운 나라에서 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정후는 스프링 캠프 첫날부터 매우 편안해하면서 적응하는 모습이더라”  “해외에서 온 선수들 많이 봤지만 이정후 만큼 빨리 적응하는 선수 보지 못했다”  “오늘 개막전에서 이정후는 1번타자다. 상대 선발 유 다르빗슈와 대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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