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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1.2023 07:55 AM 조회 2,190
1.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의 합의안을 담은 재정책임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압도적 지지로 가결돼, 이번 주말 연방상원에서도 최종 확정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2. 새로운 국가디폴트 시작일로 설정된 6월 5일 이전에 연방 상하원에서 모두 가결되고,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까지 마치면,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 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게 된다.

3. CA 주민의 거의 70%가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과 폭우, 폭설 등, 날씨 변화 악화를 우려하고 있고, 이중 2/3는 이 때문에 이주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스테이트팜 보험이 산불 빈발을 이유로 CA주에서 주택 손해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형재해에서 보험회사들이 손을 떼기 시작하자,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 이번 세기말인 2100년까지 CA 해변의 약 25-70%가 각각 0.5-3m의 해수면이 상승할 수 있어,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의 최대 70%가 침수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 LA시가 32억 달러의 예산 증액으로 경찰력 확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5월까지 증오 범죄는 6%, 살인은 27%, 총격사건 피해자 수는 17%가  감소하는 등, 올해들어 범죄가 완만하게 감소했다.

7. 학교 내에서 총기난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사 무장론이 다시 부각되고 있지만, 교사들의 54%는 총기 소지가 더 위험할 것이라고 답했고, 26%는 안전 보장에 큰 기여를 할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8. 미국인 대다수인 78%는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고, 68%는 경제가 앞으로 몇 달 안에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식당과 전자제품, 여행 등 순으로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9. 한인타운 8가와 하바드 코너에 또 하나의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미 8가를 따라 인근에 서너채의 대형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어 타운 모습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10. LA 시의회가 아파트 소유주의 냉방 시설 설치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난방 장치는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지만, 냉방은 아니어서 세입자들의 불만과 고통이 심각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11. 연방 도로교통 안전관리국은 2026년까지 모든 새 차에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 상황 발생시 긴급히 차를 세울 수 있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12. 공화당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크리스 크리스티 전 NJ주지사도 다음주에 각각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13. 캐나다가 담뱃갑 외에도 담배 한 개비마다 "담배는 백혈병을 유발합니다", "한모금마다 독이 들어있습니다"와 같은 경고 문구를 인쇄해 넣는 정책을 올해 8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한다.

14. 어제 저녁 7시 15분 경, 롱비치에서 진도 2.6의 약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이나 경제적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15. 니콜라 요키치의 덴버 너기츠와 지미 버틀러의 마이애미 히트가 7전4선승제 NBA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첫 경기는 오늘 오후 5:30부터 채널 7 ABC에서 중계된다.

16. 다저스가 어제 WAS 내셔널스에게 10:6으로 패했으나, 2승1패로 시리즈 승을 거두었고, 에인절스도 어제 CHI화이트삭스를 12:5로 크게 이기면서 역시 2승1패로 시리즈를 이겼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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