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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를 다 추방하면….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8.23.2011 17:21:51  |  조회수: 1422

알프레도 퀴노네스 히노호사 (Alfredo Quiñones Hinojosa) 박사는 볼티모어 (Baltimore) 있는 존스홉킨스 베이뷰병원 (Johns Hopkins Bayview Medical Center) 뇌종양 치료과의 과장입니다. 그는  유시버클리 (UC Berkeley) 대학을 거쳐 하바드 (Harvard) 의대를 졸업한 우수한 뇌수술 전문의입니다지금 40 초반인 퀴네노 박사는 포퓰러 사이언스 (Popular Science)지가 선정한 10 최고의 과학자 명단에 오르기도 유명한 의사입니다

그는 19세이었을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놓은 철조망을 넘어서 미국에 밀입국한 불법체류자이었습니다아무런 연고도 없이 미국에 밀입국한 후에 그는 딸기를 수확하는 농장일부터 시작하여 용접공으로 일하기도 하다가  끊임 없는 노력으로 초급대학을 야간에 다녀 졸업했고  우수한 성정의 덕으로 장학금을 받아 명문대학을 졸업하게 인물입니다불법체류자를 추방한였더라면 미국은 퀴노네스 박사와 같은 유능한 의사를 잃었을 것이고 그가 구한 많은뇌종양환자들은 생명을 잃었을 것입니다.

최근에 풀리쳐 상을 받기도 유명한 언론인이 스스로 불법체류자라고 밝혀서 논란에 싸여 있습니다. 호세 안토니오 바가스 (Jose Antonio Vargas)라는 언론인은 워싱톤 포스트의 가자로서 버지니아 공대의 총기사건을 우수하게 분석보도를 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풀리쳐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그후 그는 샌프랜시스코 크로니칼 (San Francisco Chronicle) 필라델피어 데일리 뉴스 (Philadelphia Daily News)지의 요직을 거쳐 현재는 허핑튼 포스트 (Huffington Post)지의 중견 기자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유명기자가 최근에 수필을 써서 뉴욕타인스지에 게재를 했는 수필에서 자기는 불법체류자라고 밝혔습니다. 바가스씨는 그가 12세이었을 위조서류를 이용하여 필리핀으로부터 미국에 입국을 했습니다 그는 모범생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했고 드디어 미국에서 존경을 받는 우수한 기자가 것입니다. 그렇게 활약을 하던 그도 시회보장 넘버가 없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얻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워싱톤 주와 뉴멕시코주만이 사회보장 넘버 없이 운전면하를 받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워싱톤주에서 운전면허를 발급 받았었습니다그랬지만 그는 스스로 밝힌 불법체류자 신분과 워싱톤주의 주민임을 증명할 없었기 때문에 최근에 그의 운전면허는 취소되었습니다. 바가스씨는 그의 유명세를 힘입고 포괄적인 이민법의 입법을 위하여 캠페인을 벌리고 있는데  그가 졸업한 고등하교의 교장선생님도 캠페인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체류자를 추방했더라면 미국은 바가스씨와 같은 저명 언론인을 잃었을 것입니다.

퀴네노스 박사와 바가스씨와 같은 케이스는 빙산의 일각일 것입니다.일반적인 언론은 1,200만명의 불법체류자들 중에 극소수의 범법자들에 관한 보도를 많이 하고 있지만 위와 같이 중견 인물들이 불법자 출신이었음을 전혀 보도하지 않습니다. 저는 최근에 RN 자격을 가진 간호사 만났습니다. 그녀는 영주권이 없어서 간호사로 재직하지 못하고 전문직과는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간호사로 일할 있는 기회가 조속히 오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불법체류자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외국에서 유학 학생들에 관해서도 미국은  미래지향적인 조치를 취해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에서 언급을 했듯이 미국은 무수한 외국학생들에게 최첨단 학문과 기술을 가르쳐 주고 들에게  미국내에서 생활 터전을 마련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자국에 돌아가서 미국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기술과 제품개발에 종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고급두뇌인력을 미국이  놓지지 않도록 하자는 제안을 것입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외국에서 미국에 두뇌들이 아니었다면 미국은 지금과 같은 최첨단 기술로 세계를 제패하지 못했을 것입니다정보기술을 위시해서 각방면에서 활약중인 저명인사들을 훑어보면 놀라지  않을 없습니다. 외국에서   인물들이 각계각종의 분야에서 미국의 발전과 국력증강에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정자들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타심보다 그들이 실제적으로나 미래에 국가에 공헌할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해서 유능한 인재를 잃지않도록 입법조치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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