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가 다음달(10월)부터 하수도 요금(sewer rate)을 22%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노후된 하수도 시스템 정비 등을 위한 결정인데요. 22% 인상 후에도 오는 2028년까지 계속 올라 4년 후엔 현재의 두배가 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미 식품기업 캠벨 수프(Campbell Soup)가 …
북가주 Sacramento에서 엽기적인 일이 일어났다. 한 주택 앞에서 잘린 돼지 머리가 발견된 것이다. 어제(9월10일) 월요일 아침 7시30분쯤 Sacramento 시의 Natomas 지역의 한 주택에서 집 주인이 돼지 머리를 발견하고는 911에 신고했다. 911 신고를 받은 Sacramento 경찰국은 경찰…
역사상 최악의 참사인 9·11 테러 23주년 추모식이 오늘(11일)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펜실베이니아와 워싱턴DC 인근의 국방부(펜타곤) 등 테러 현장에서 잇따라 열렸다.이날 추모 행사에는 전날 밤 첫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난타전을 벌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
1. 어제 결과만 짧게 전해드렸었는데 홍명보호가 오만을 꺾으며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첫 두경기를 1승1무 무패로 마쳤네요? *일단 초반 큰 위기는 모면한 셈. 9월 A매치 기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서 1승 1무 승점 4점 확보, 일단 B조 선두권. '…
1. 11월 대선을 8주 앞두고 어제 열린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는 한 치의 양보없이 치고 받으면서 말 그대로 혈투에 가까운 공방을 벌였다. 2. 토론이 마무리된 직후 진보적인 CNN이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605명의 유권자들은 63:3…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라인 산불의 방화 용의자가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0일) 노코(Norco) 지역 출신인 올해 34살 저스틴 웨인 할스텐버그를 산불이 나게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가 어떻게 산불을 냈는지, 그리고 조사관…
연방 노동부는 8월 미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를 밑도는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글렌도라 인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타고 있는 브릿지 산불이 어제(10일) 폭발적으로 커지고 말았다. 앤젤레스 국유림에 따르면 브릿지 산불로 어제 이른 오후 약 4천 에이커가 전소됐었는데, 저녁엔 4만 6천 에이커 이상, 그리고 오늘 아침엔 4만 7천 904에이커로 피해면…